어제 갑자기 날이 추워져서..
수면바지를..ㅎㅎㅎㅎㅎ
잠깐 입고 체온 올리고 벗어둔다.
잠깐 수면바지를 입고 있을때
호야가 와서 안겼다 ㅋ
아이들은 내가 수면바지를
입고 있을때 더 무릎에 많이 올라온다.
수면바지 느낌이 좋은가보다.
좁은 틈새를 이리저리 꿈틀거리더니
자리를 잡는다 ㅋㅋ
호야가 무릎위에 있는걸 보고
막둥이가 왔지만
비켜주지 않는 호야 ㅋ
호 : 안비켜 줄거야!!
엄마랑 같이 있고싶은데
막둥이가 오니까 .. 비켜줘야하나
불안한가보다 ㅋ
집사 : 응~ 호야가 비켜주기 싫으면
안비켜줘도 돼~ ㅎ
호야는 몸전체를
다리에 다 올리기보다
앞다리랑 가슴까지는
집사다리에 올려놓고
뒷다리는 바닥에 놓고 있다.
이 포즈가 상당히 사랑스럽고
안정감이 있다 ㅋ
얼마의 시간이 지난후
아까 호야땜에 못올라왔던 막둥이가
다시왔다 ㅎ
우리 막둥이는 ㅋㅋ
무릎에 앉으면 꼭 저렇게
고개를 돌려서 엄마랑 아이컨택을 한다.
막둥이는 호야랑 다르게
엄마무릎위에 온몸을 다 말아 올린다.
몸이 다 올라가야 되니까
막둥이는 꼭 양반다리를 해달라고 한다.
엄마 무릎위에서 만족스런 막둥이 ㅋ
이제 자세를 바꿔서~
엄마랑 마주보고 아이컨택하기 ㅋ
다시 자세를 바꿔서 ㅋ
엄마한테 막둥이의
귀여운 냥통수도 보여주고~
고개 돌려서 엄마랑 아이컨택 ㅋ
아련아련 눈빛도 쏘아준다 ㅋ
이렇게 살짝 위에서 찍으면...
귀여운 귀랑 코가 같이 보여서
나는 이렇게 찍는 사진도 좋아한다.
귀 쫑긋한 냥통수는 당연히 귀엽고 ㅋ
이렇게 막둥이는
자세를 여러번 바꿔가며
엄마집사(+수면바지) 위에서
한~~참을 뒹굴다가 갔다.
덕분에 집사는 다리가 저려서..ㅠ_ㅠ..
무릎에 앉는 아이들은 대부분
호야나 막둥이, 사랑이다.
집에서 무거운 아이들이
무릎위를 좋아한다 ㅋㅋㅋ
참..우리 두리도 무릎위를 좋아한다.
다리좀 저리면 어떠랴..
이렇게 사랑스러워 죽겠는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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