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랑해~'를 눈으로 말하는 고양이. 젖소고양이 애교영상.(feat.삼색이고양이 요미)

우리집 아이들은 

애교가 정말 많다. 

물론 다른댁에 냥냥이들도

애교가 넘쳐날 것이다.

 

우리집엔 프로 애교러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 요즘 두리도 그 대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리두리 눈꼽 안뗐구냥..ㅠㅠ

아이들이 각자 너무 많은 사랑을 주는데

나는 혼자라... 다 받아주지 못해서

늘 미안하다.

 

내가 아홉명이면 한마리한마리씩

충분히 사랑을 주고 받을텐데...

그러지를 못하니..

아이들은 늘 모자란것 같다.

 

그래서 아이들이 애교가 점점더

느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을 맘껏 표현하는 두리. 너무 사랑스러운 영상.

내가 소파에 앉아있는데

두리가 와서 안겼다.

그리고는 '엄마 사랑해~'를

눈으로 말하는 아이..

두리 마징가귀 ㅋㅋ

한참 엄마랑 달달한 시간 보내고 있는데

막둥이가 혼자 우다다다다다다 하니까 

신경이 쓰이는 두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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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엄마한테 애교부리던 두리는

돌아앉아 있지만 엄마를 한껏 신경쓰고 있는 두마리의 귀들 ㅋㅋ

옆에 요미랑 같이 식빵을 굽고있다.

그 나란한 뒷모습이 귀여워서 

찍어본 사진.

한번도 엄마를 보지 않고 있는 요미

둘이서 막둥이 우다다 구경중 ㅋㅋㅋ

 

막둥이 혼자 우다다 하는거랑

우다다 한다고 루나한테 혼나는거

찍을수 있음 참 재밌을텐데 ㅋㅋ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엄마 신경쓰고 있는 요미 귀 ㅋㅋ

"두리야~~"하고 부르니

쳐다보는 이쁜이!

미안해 요미 ㅎㅎㅎ

두리 부르면서 요미도 한번 불러줄걸 ㅎㅎ

처음부터 끝까지 엄마만 신경쓰고 있는

요미 귀를 이제서야 확인함 ㅋㅋㅋ

 

한번도 엄마를 보지 않고 있던 요미는

지금 옆에서 코...자고 있다.

 

물그릇이 아닌곳에 있는 물을

좋아하는 두리 ㅋ

김통을 자꾸 엎어버리는 범묘는?(김통물그릇 엎어버리는 사건)

 

평범하지 않지만 수줍음 많은 내고양이 요미. 사차원 고양이.

사차원 요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