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난감을 줘봤어요

안녕하세요

아홉냥이엄마 맹이들맘입니다~^^

 

저는

 아이들과 재미지게 놀아줘야지~!!

매일 다짐은 해요ㅜㅜ

내일은 꼭...

 

하지만 집에 들어오면 파김치...

아이들에게 늘 미안한 맘이에요.

 

그래서~!!

아이들과 놀아줄수 있을땐 재미지게 같이 놀고

놀아줄수 없을땐 지들끼리라도 재미지라고..

자동으로 움직이는 "냥냥펀치 토이볼"을 

구매했어요. #내돈내산.

 

생긴것도 귀엽고 폼폼볼이랑 깃털이랑 

종류도 두가지구요~

 

일단

던져줘봤습니다!!

 

물고튀고물고튀고물고튀고 ㅋㅋㅋ

놓자마자 들고 튑니다 ㅋㅋㅋ 

맘에 드나봐요.

다른집애들도 그런것 같은데

저희집애들도 깃털을 훨씬 좋아하네요!!

 

냥냥펀치토이볼은 전원을 켜두면 10분동안 돌다가

90분 쉬다가 다시 10분동안 돌아가요.

AAA건전지 2개 들어가구요~

 

쉽게 질려하는 고양이를 위해 만든 장난감이지만

90분 쉬는 동안도 눈에 계속 띄면 질려할거같아

여전히 놀고나면 숨겨둬야 할거같아요 ㅋㅋㅋ

#까탈스런고냥님들.

 

그리고 귀는

반짝반짝 색깔도 들어오고 말랑말랑한데

본체는 딱딱해서..

맨바닥에 놓고 놀면 많이 울리더라구요.

사기전에도 소음부분을 걱정했었는데

역시나...

 

특히 저희집 아이들처럼 물고 튀는 아이들이 있으면

필히 러그를 깔아주세요~!

저희집은 애들 화장실방에는 러그가 깔려있는데

거실에는 안깔려있거든요.

화장실방에는 러그가 깔려있어요.

 

처음 딱 꺼냈을때는 바닥에 놓기도전에

난리가 났....었..

 

냥냥펀치토이볼과의 첫대면

근데 몇번 물고튀고튀고튀고 하더니

그냥 대면대면..

귀여운삐용

우선은 거실에도 러그깔고 맘껏 놀라고 줘야겠어요.

신박하긴 해요~

우리 집사들이 늘 갈망하던

지들끼리도 재밌게노는!!

장난감이 생겼으니까요.

집사들과 아이들의 합의점 정도랄까..

 

그래도 역시나

우리 고냥님들은

집사들을 부려먹으며 노는걸

제일 좋아하는것 같긴해요 ㅋㅋㅋ

으이그~~

고놈의 집사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