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아이들이 많아서
뭔가 제품을 살때도
풀셋을 사게 된다.
이 펜타곤 미로캣을 구입한지는
좀 오래됐는데...
20년 4월에 펀딩할때
11개 셋트를 구입했었다.
5월에 받았던것 같다.
11개 셋트에 하나를 더
얹어서 주셨던것 같다.
다른 아이들은 저렇게 있지않는다.
우리 사랑이는 허당이라...
모든 하는짓이 어설프다 ㅋㅋ
그래서 저렇게 불안해 보이지만
다른 아이들은 저러고 있지 않다.
사랑이 포즈가 너무귀여워서
찍어뒀던 사진 .
참고로..억지로 올린거 아니다.
스스로 올라가서 저러고 있는거.ㅋㅋ
처음에 받아보고
조립하면서 욕을 무쟈게 했었........
결국엔 조립을 다 하고
완성해 놓으니 뿌듯하기도 하고..
아이들은 처음엔 낯설어하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을 잘 해 줬다.
주로 이렇게 꼭대기층에
점프해서 올라가 있다.
우리 건이는 여기 2층이 지정석이다.
사냥 놀이가 시작되면
꼭 저 지정석에 들어가서
이렇게나 귀엽게 레이저를 쏜다.
우리 호야같은 뚱냥이는
이층은 겨우 올라가지만
(안에서 이층으로 올라간다)
주로 1층에 숨어 있거나
쉬는 용도로 사용한다.
호야는 여름내내 저기 1층에서 살았다.
다다는 1층 한가운데 공간에서
주로 있는데 안전하다 생각하는것 같다.
보기에도 1층 한가운데는
안전해 보이고
거기다 러그까지 깔아둬서
폭신하고 안전해 보인다.
입구도 집사 마음대로 뚫을수 있어서
정말 미로같다.
아! 우리 건이 너무 귀엽게 나왔...
근데 보다시피
캣미로는 전체로 만들어놓으면
덩치가 너무 커서
우리처럼 작은집은
공간부담이 있을 것같다.
우리집이야 뭐...
이미 고양이들에게 내어준 집이니..
그리고 꼭대기층으로
주로 점프해서 올라가는데
꼭대기가 그냥 종이판이라
아이들에겐 미끄럽다.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에코백을
하나 걸어뒀더니
애들이 그걸 잡고, 밟고 버티기도 한다.
꼭대기 층에는 카펫스크래쳐
같은걸 부착할수 있으면
더 좋을것 같다.
펜타곤 캣미로를 쓴지도
일년하고 반년이 된것같다.
요즘은 아이들이 꼭대기층으로
더 점프를 많이한다.
그래서 그런지
(사용감이 많아서 그런지)
이제는 꼭대기층이
찌그러져서 꺼진곳도 생긴다.
음...거꾸로 뒤집어서 꼭대기를
다시 얹으면 조립을 다시 안풀어도
될것같다.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아이들은
무리가 없지만..
몸무게가 좀 나가는 아이들은
좀 사용하다 보면
찌그러지는 날이 앞당겨질수도 있다.
캣미로는 합쳐서 셋트로
사용할수도 있고 낱개로
숨숨집으로도 사용가능하다.
3개든 11개든 원하는대로
조립해서 사용가능하다.
우리 다다는
낱개 하나에 폭신한
담요를 깔아서
숨숨집으로 사용하고 있다.
펜타곤 캣미로를 리폼했어요.
평소에 있으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었던 카펫을 달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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