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누적 방문수가 100만을 넘었다!
다 우리 이웃님들과 우리 사랑스러운 냥냥이들 덕분이다.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2021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왔다.
매일매일 글쓰기가 쉽지 않았지만..
나름 재밌기도 하고 ㅋ
우리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많은 분들이 함께 보고
힐링을 하길 바랬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기록하는 게 좋았다.
아주 나중에... 내가 언제든 꺼내볼 수 있게..
보여지는 블로그 이기도 하지만
나와 아이들의 추억의 공간이기도 하기에
연출없이, 거짓없이, 있는 그대로를
남기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글을 썼다.
감사하게도 그동안 몇몇 글들이
메인에 올려졌고..
블태기가 올 때쯤 메인에 한 번씩
올려져서 블태기를 무난하게
넘길 수 있었다.
그동안 제일 기억에 남는 메인은..
'에어컨을 잠시 껐다...
그랬더니 고양이들이...'
이 포스팅이었다.
너무나 많이 봐주셔서...
한달수입을 하루만에 벌어봤던...
엄청나게 놀랍고 재밌었던 포스팅이었다.
물론 그 이후론 그런 일이 없.....ㅎㅎ
화재사고로 인한 사건사고도 있었지만
잘 버텼다...
내가 지난해에 유일하게 지킨 건
이 블로그를 계속 쓰는 일이었다.
힘들기도 했고 때론 귀찮기도 했고
짜증도 났지만... 결국은 해냈다.
올해도 역시 해낼 것이다.
나 같은 사람도... 꾸준히 하면
조금씩은 나아질 수 있다는 걸
알게 해 준 블로그다.
별거 아니지만 성취감도
가끔..ㅋㅋ 느낄 수 있다!
올해도 화이팅!!
우리 이웃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연휴 평안하게 행복하게
무사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똥괭이들...
아프지 말고 엄마랑 오래오래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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