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요미는 날이 쌀쌀해져서
전기장판을 켜는 날이 시작되면
앞발 찜질을 시작한다.
물론 다른 아이들도
전기장판에 늘어진다.
자리쟁탈 눈치싸움도 있다 ㅋㅋㅋ
우리집도 며칠전부터 전기장판을 켰다.
역시나 우리요미...
앞발 찜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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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설정이 아니다..
쿠션을 치워봤다.
발을 깊숙히 넣어놓고 찜질중이다.
내가 손을 넣어봐도 엄청 따뜻하다.
전기장판 온도를 4로 해놨다.
따끈따끈하다.
포송포송한 담요를 위에 덮어놨기때문에
이정도는 해야 애들이 노곤노곤해진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고양이들이
전기장판에 늘어지는 계절이 왔다.
앞발찜질을 즐기는 요미는
사차원 고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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