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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전기장판 찜질하는 고양이 루나.

by 맹이들맘 2021. 11. 18.

고양이들은 대부분

전기장판 찜질에 진심이다.
오늘은 루나다.

전기장판 찜질하는 고양이
고양이들이 아주 만족할때 나오는 포즈

다른 아이들이 찜질하다 다~ 밀려났지만
루나는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어날 생각이 없다.
서열1위의 깡이랄까....위엄이라고 해두자 ㅋㅋ

 

전기장판 찜질하는 고양이

자꾸 건드니까
구찮은듯 꼬리를 말고 돌아눕는다.

전기장판 찜질하는 고양이

고양이들은 왜....

냥통수만 보여도 귀여운 것인가...

 

전기장판 찜질하는 고양이

찜질을 계속 하다보니..

귀가 빨개졌다...

 

전기장판 찜질하는 고양이
어머 루나야?!

너도  앞발 찜질하니?

전기장판을 4까지 올려두고 좀 있으면

저 쿠션아래는 완전 뜨끈뜨끈..

내가 손을 넣어봐도 뜨끈뜨끈하니 좋다 ㅋ

역시 고양이들은 

명당을 본능적으로 아는듯..ㅋㅋ

 

전기장판 찜질하는 고양이

따뜻한곳에 있으니까 기분이 좋은지
뒹굴뒹굴, 쭉쭉~~
온몸으로 표현중 ㅎ

전기장판 찜질하는 고양이
얼굴 콕 박고 있는 냥통수가 너무 귀여워서
전기장판 찜질하는 고양이
자세히 보기 ㅋ

방금까지 쇼파가 만석이었어서..
나는ᆢ
수면바지를 챙겨입고 바닥에 앉아있다.
집사들의 삶이 다 그런거 아닌가..

쥔님들이 우선이지 뭐...

 

이렇게 누워서
꼬리로 살랑살랑 대답을 한다.

고양이들이 편안한 표정으로
느긋하게 늘어져있는 모습을 보면
나도 기분이 말랑말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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