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묘가정의 안타까운 점..
요즘은 화장실 청소를 하면
건이가 제일먼저 쪼르르 달려온다.
방금도 역시나..
청소하는 엄마를 굳이굳이..
건이가 저렇게 앞발을 나한테로 뻗는건
자길 만지거나 뽀뽀를 하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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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를 하거나 쓰담쓰담 할때까지
앞발을 저렇게 귀엽게 휘적거린다.
목소리도 귀여운 건!
건이랑 오손도손 청소를 하고 있으니
삐용이랑 호야도 왔다.
아들 삼총사가 엄마를 늘 지킨다.
청소 끝나고 화장실방에서 나오니까
같이 쫄래쫄래 따라나온 아이들.
건이는 청소를 끝내고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와서 쓰다듬을 받고 갔다..
애교많은 딸래미같은 아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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