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우리집 서열1위
카리스마 루나
엄마가 리폼한
미로캣위에 앉아있던 루나가
어느샌가 전기장판 위에서
녹고 있었어요.
뜨끈한 전기장판 위에 있다보니
귀랑 젤리랑 코가 빨개졌어요.
날이 많이 추워져서 그런지
따뜻한 곳을 더 자주 찾는
고양이들이에요.
뜨끈한 장판에 누워서 노릇노릇
익고 있길래 살짝 불러봤어요.
눈이 마주치니 꾹꾹이를 시작해요~
뒹굴뒹굴 부비부비
너무 편안해보이네요
잔망스런 루나~
아주 처언~천히 꾹꾹이를 하는
젤리를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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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에는 코타츠를
준비해 주는집도 있더라구요.
저희집은...비좁아서
놓을곳이 없네요 ㅠ
여차하면 그냥 테이블을 담요로
덮어버릴까봐요 ㅋㅋㅋ
찜질하면서 여유롭게
세수도 하고 있어요~
세수한 젤리도
깨끗하게 닦아줘요!
귀가 이렇게 빨개지도록 찜질하면서도
자리를 비키지 않는 루나에요.
전기장판이랑 한몸이 되어버렸어요.
고양이들은 뜨끈한 자리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지금처럼 추운 겨울에는 특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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