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을 사랑하는 고양이들은
침대도 예외가 아니다.
요즘 날이 많이 쌀쌀해져서
침대에 전기장판을
거의 켜두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종일 침대밖을 나오지 않는다 ㅋ
내가 노트북을 하고 있으면
늘 옆에서 쓰담쓰담을 받아내던
애교많은 건이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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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살짝 들어가보니..
다들 전기장판에 녹아있다.
해가 떠있는 시간에는
보기 어렵다는 사랑이도.
엄마껌딱지 건이랑
전기장판 찜질러 요미랑
소파 전기장판이랑 한몸이었던 루나랑
전기장판을 켜놓은 뒤로는
통 보기힘든 막둥이 삐용이랑..
그러고 보니
이늠은 요즘 화장실청소때도 안옴!!
호야는 소파 전기장판에서
찜질하다가 엄마따라 안방옴.
루나가 침대위에 있어서
해먹위에 올라가있는 다다랑
엄마따라와서 한가운데
떡하니 누워버린 호야!
확실하다 .
고양이랑 친해지고 싶으면
전기장판을 켜서 앉아있어보라.
앞발찜질러 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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