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에게 미니당구를 선물해줬다.

예전 우리집 아이들에게
미니당구를 사준적이 있었다.

받아보니 생각보다 너무작아서 당황..
공도 너무 작았다.
좀 큰걸로 살걸 하고 후회가됐다.

공이 너무 작아서 걱정이 좀 됐지만
일단 아이들한테 줘봤다.

고양이 미니당구

작은 공들이 있으니
우선은 관심을 끌었고
특히
건이랑 두리한테 인기가 많았다.

미니당구

루나도 재밌어했다
심지어 공을 잘 넣었다 ㅋㅋ

고양이 미니당구

루나는 주로 넣고
건이는 주로 꺼내는 ㅋㅋㅋ

내가 걱정하던 딱 그상황이 벌어졌다.
공이 너무 작아서
아이들이 물기에 딱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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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이는 공을 굴리거나 넣는것보단
물고 튈 생각을 했다 ㅋㅋ
그래서 미니당구는 내가 지켜볼때만
주는걸로...

고양이 미니당구

건이는 쉬는 시간에도
당구대에서 손을 놓지 않았다ㅋㅋ

엄마 이거 맘에든다!

두리도 맘에 들어하고

작은 아이들이 앉으면 딱 맞는 크기

건이는 아주 맘에 들어했다.
당구대를 놓지 않았다 ㅋ

당구대를 꼭 붙잡고 있는
저 앙증맞은 솜방맹이가 보이는가 ㅋ

사이즈가 이것보다 조금 큰게 있었는데
다음에 기회가되면
조금더 큰걸 사줘봐야겠다
이건 너무 공이작아서
맘이 놓이지 않는다
아이들이 미니당구대에서 놀땐
눈에 불을 켜고 지켜봐야할판 ㅋㅋ

 

 

아이들의 최고의 장난감은

집사와 함께 노는게 아닐까!

고양이들의 최고의 장난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