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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재산

가성비 갑 캣타워 우디캣 10개월 사용후기! 우리 아이들에게 인기짱.

by 맹이들맘 2021. 12. 18.

우리집에는 캣폴이 하나,
캣타워가 하나있다.
오늘은 우디캣을 이야기해보자

디어캣 캣폴캣타워 우디캣
왼쪽이 디어캣, 오른쪽이 우디캣

처음 우리 루나루디를 데려왔을때
디어캣 캣폴을 샀었고
7여년간 사용을 했다.
물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다.

 

근데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캣타워를 하나더 준비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캣타워 우디캣

우리 막둥이방광염으로 아파버렸다.
다묘가정이라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한 나는 급하게 알아보고
우디캣을 주문했다.

캣타워 우디캣

근데 사장님이 좀 늦을수도 있다는거다...
나는 우리 막둥이 때문에 너무너무 급해서
사장님께 전화를 몇번이나 드리고...
너무 감사하게도 사장님은
정말 빠른시간안에 캣타워를 보내주셨다.

남집사가 들어오면 늦은시간이라
조립하기가 힘들고...
주말까지 기다리기 힘들어
그냥 나 혼자서 캣타워 조립을 시작했다.

캣타워 우디캣

그리 무거워보이지 않았는데 ...
진짜 엄청 무거웠다..
현관밖에서 거실로
가지고 들어오는것 부터가 문제였다.
하나하나 낑낑대면서 복도거실로
다 옮기고..
박스를 풀고 설명서를 정독했다.

캣타워 우디캣

가구를 집에서 조립하면..
고무망치질이 참 시끄럽다.
안그래도 아랫집이랑 소음때문에
마찰이 좀 있었어서
아랫집에 바로 양해를 구하고
조립을 시작했다.

캣타워 우디캣
이렇게 만들기까지 너무 힘들었다..ㅠㅠ

생각보다 너무 컸다.
우선 화장실방에
사이잘룩 러그가 깔려 있으니
화장실을 한쪽으로 밀어두고
화장실방에서 조립을 시작했다.

정말 오랜시간의 사투끝에...
완성을 했다.
조립방법은 어렵지 않았는데
힘이 많이 들었었다.

캣타워 우디캣
루디야 그케좋아?

애들이 낯설어서
금방 안써줄줄 알았는데

캣타워 우디캣
두리는 내려오지 않았다..

위치를 제대로 잡기도 전에..

캣타워 우디캣
얘두라....?

기쁜 마음으로 복도거실에 뒀는데..
복도거실 반이 가려지는거다 ㅋㅋ

캣타워 우디캣
좀 내려와줄래.....옮겨야 하거든......?

사람 하나 겨우 지나갈 정도라
복도거실은 포기하고..

캣타워 우디캣
이늠들이,,,,,,재밌냐~

그 무거운걸 끌고선
창가로 갔다.
애들이 내려오지 않아서....
애들이 올라탄 채로 끌고갔......ㅠ_ㅠ

캣타워 우디캣
우리 뚱냥이 호야도 무리없이 오르내릴수 있었다.

캣폴 반대쪽 창가에
캣타워를 세웠다.
세우자마자 애들이 우루루...

캣타워 우디캣
소심쟁이 막둥이 삐용이도,,,

원인제공묘 삐용이도!!

캣타워 우디캣
하나를.. 더 놔야 하나...........

이걸 보니..
진작 해줬어야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미안해졌었다.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게 보였다.

캣타워 우디캣캣타워 우디캣
우리의 초 소심쟁이 사랑이도 바로 올라감

사랑이는 자기꺼라 침바르는중.

어쨌든 결과적으로
아랫부분을 하나 거꾸로 조립했는데
다시 풀고 조립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그냥 사용중이다.

캣타워 우디캣
완성샷

우디캣우리집 쫄보들
놀이터가 되었다.
쫄보군단들이 아주 마음에 들어한다.

건이는 지나가다가 얻어맞음 ㅋ

보통은 두리건이한테 당하는데
우디캣에 올라가면 용기가 솟나보다
그냥 지나가던 건이두리한테 맞음 ㅋㅋㅋ

캣타워 우디캣캣타워 우디캣
이부분은 조립이 되어 오는 부분.

다 조립하고 보니
슬라이드 연결부분이 좀 많이 덜컹거렸다
자세히 보니 연결부분이
헐거워져있었다.
들어있는 도구로 조으면 된대서
조아서 사용중.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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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 우디캣

슬라이드 아랫쪽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석을 넣어서
사용하고 있다.

캣타워 우디캣

본체 아랫쪽에는
스크래쳐를 넣어서
아이들이 쉴 공간을 만들었다.

캣타워 우디캣캣타워 우디캣

우리집 공식 쫄보들에게도~

캣타워 우디캣캣타워 우디캣

다리가 불편한 건이에게도~

캣타워 우디캣

우리 뚱냥이 호야에게도~

캣타워 우디캣

예쁜 사차원 요미에게도~

캣타워 우디캣

모두에게 너무 좋은 캣타워다.

캣타워 우디캣

캣타워 우디캣

우디캣 캣타워가성비갑 캣타워라 생각한다.

캣타워 우디캣

우선은 튼튼하고 아이들이 부담없이 사용을 한다.
가격도 타 회사들처럼 엄청 비싸지도 않고
집사에게나 고양이들에게나
다 좋은 캣타워인것같다.

캣타워 우디캣

스크래처 카펫은 스텝을 다 덮는
큰 카펫으로 선택할수 있고
그렇게 되면 가격이좀더 올라가게 된다.

캣타워 우디캣

10개월간 사용하면서..
좀 불편한(?) 점은... 덩치가 크다는거? ㅋ
근데 그건 다른 캣타워도 다 그러니까..
덩치때문에 고민이라면
차라리 캣폴을 사는게 나을것 같다.
난 아주 만족하고 있고 아이들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고양이들의 디어캣 캣폴 교체 슬라이드 활용법. 슬라이드를 스크래처로!

디어캣 캣폴을 산지도 7년쯤 된것같다. 처음 루나루디 데려왔을때 샀었으니까.. 꽤 오래됐고 스크래처 카펫은 자주 갈았었는데 슬라이드 카펫이 문제였다. 그당시 슬라이드 카펫을 바꾸려면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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