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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 요미의 핫플레이스는 쌓아놓은 택배상자 위! 우리집은 택배가 많이 온다.. 한번에 올때 대량으로 오기 때문인데 며칠만 정리 안하면 쌓여버린다. 어느 날인가... 거실에서 문득 고개를 돌렸더니 요미가 저러고 있다. 매력적인건 가까이 ㅋㅋㅋㅋ 엄마가 부르니 쳐다봐주는 요미. 뚱한 표정이 킬포 ㅋㅋ 뚱해 있다가도 엄마가 가까이 가면 요미는 너무 좋아한다 ㅋ 뚱한 표정에 그렇지 못한 반응 ㅋ 표정은 뚱하지만 '엄마 좋아~!' 고양이들은 아무리 집사가 좋아도 자기 몸을 집사가 쓰담하면 그 자리를 열심히 그루밍한다. 그래서 나는.. 열심히 그루밍 한 그자리를 열심히 쓰다듬는다... 장꾸 집사ㅋ 정색하는 요미 얘 지금 자기 그루밍 열심히 했는데 엄마가 손댔다고,,, 욕하는건가? 택배 상자는 계속 바뀌어도 위치는 바뀌지 않는... 요미자리 ㅋ 물론 요미도 좋아하.. 2022. 7. 30.
형아가 그루밍 해주면 막둥이는.... 우리 막둥이가 동 to the 그 to the 롸미 ~ 스크래처에 앉아서 쉬고 있었다! 음성지원 되는듯 ㅋㅋㅋ 헤헷.. 이 드라마 넘 죠아~! 이쁘네 우리 막둥이~~ 주먹만한 솜방맹이도 귀엽고~ 막둥이는 이 동그라미 스크래처에 앉아서 저 귀여운 솜방맹이를 그루밍 하고 있었다. 새침한 막둥이~! 그게 너무 이뻐서 도촬..! 나같아도...얼굴앞에 카메라 이렇게 들이밀면 기분나쁠것 같지만.. 넌 나랑 다르게 뭘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니까! ㅎ ㅏ아~품도 하고 엄마랑 아이컨택도 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갖고 있었다. 근데....갑자기 호야 형아가 다가온다. 그리고는 그루밍을 한다. 호야는 주로 아이들의 눈을 그루밍 해준다. 처음엔 분위기가 좋다. . . 적당히 했어야는데....ㅋㅋ 결국.. 호야는 영문을 모르.. 2022. 7. 28.
창문 해먹 위에서 창밖을 구경하는 올블랙고양이 건이.(feat.건이의 쫑알쫑알) 오랜만에 낮잠을 잔 날... 해가 떠있으면 잠을 잘 못자는 나는 그날 커텐을 치고 낮잠을 자고 일어났다. 눈을 떴는데.. 건이가 해먹위에 서서는 밖을 보고 있는게 아닌가. 엄마가 진짜 오랜만에 커텐을 치고 자서 해먹위로 올라왔어. 커텐때문에 자기자리에서 바깥구경을 할수 없었던 건이는 창문 해먹에 올라서서 바깥구경을 하고 있던거다. 엄마가 자는동안 해먹에 올라가서 저러고 있었던 ㅋㅋ 집사 : 건~ 뭐해? 건이 : 여기서도 밖이 잘 보여! 창문 해먹 위에서 창밖을 보고 있는 건이. 이쪽저쪽 구석구석 살펴보는 중. 하늘도 한번 보고. 집중하는 옆모습 멋짐! 고양이들은 사람들이 들을수 없는 소리들도 들을수 있기 때문에 저렇게 한곳을 응시하고 있을땐 그 방향에서 나는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는거라고 한다. 간혹.... 2022. 6. 28.
힘든 월요일은 막둥이의 귀여움으로 극복! 간만에 낮잠을 잤는데 오래잤다. 원래 해가 떠있을때는 잘 못자는 성격이라.. 커텐을 쳐놨더니 오래잤나보다. 눈을 떴는데 내눈앞에 막둥이가! 막둥이가 내 옆에서 자고 있었다. 잠깬 호야가 막둥이 세수시켜주는 중 ㅋ 내가 잠이 덜깬 채로 핸드폰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있자 그 옆에 자고 있던 호야가 잠이 깼다 그리곤 곧장 막둥이에게 가더니 세수를 시켜준다 ㅋㅋ 단잠에 빠져있던 막둥이는 형아가 시켜주는 세수를 귀찮아하며 솜방망이로 얼굴을 가린다. 그모습이 너무 귀여워 일어나지도 못하고 자꾸만 찍고 있는 나..ㅋㅋ 귀엽다.. 고양이는 덩치가 이렇게 커도 이렇게 귀여울수가 있다. 셔터소리가 찰칵찰칵 자꾸나니까 우리 막둥이는 한껏 귀여움을 더 뽐내고 있다. 눈을 뜰만도 한데 한번도 눈을 뜨지 않는다. 집사가 자기를 .. 2022. 6. 27.
턱괴고 자는 편. 볼살 삐져나온 고양이. 스크래쳐 활용 잘 하는 고양이 건이. 건이는 주변 사물을 잘 활용하는 편이다. 특히 잘때... 주변 사물을 적절하게 잘 이용한다. 이 스크래쳐는 주로 건이랑 사랑이의 베드로 사용되고 있다. 저 스크래쳐에 눕는 아이들은 주로 턱을 괴고 자게 된다. 사랑이도 예외 없다. 저 자리는 턱을 괴게 되어있나보다. 똑바로 엎드려도 똑같다. 이렇게 턱을 받치고 있는게 편한가 보다. 자기 체형에 맞춰서 잘 사용하고 있다. 위에 사랑이는 덩치가 크니 조금 높은곳에, 건이는 작으니 낮은곳에 턱을 놓는다. 어쩜 이리 귀여운지 ㅋㅋㅋ 조금 높은 다른 스크래쳐도 활용도가 비슷하다. 스크래쳐의 주 용도는 아이들이 발톱을 긁는 거지만 그 외에 자잘한 용도들이 있다. 숨숨집이나, 이렇게 턱받이나, 아니면 디딤판 정도 되겠다. 손님들이 가시고 난후, 숨어 있던 아이들이 나..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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