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양이창문해먹4

햇살이 좋은 날... 해먹 위의 나른한 냥냥이들 (feat. 루나와 사랑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고 햇살은 뜨겁다. '오~ 하늘색이 이쁜데~?' 하고 보다가 문득...창문 해 먹을 삐져나온 앙증맞은 발들과 꼬리, 귀가 보였다 ㅋ 확대를 해봤다 ㅋㅋ 루나다..ㅋㅋ 역시 햇살이 좋으니.. 제일 먼저 해먹을 차지하고 누운 거다. 창문 해먹 위에서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ㅋㅋ 편안하게 누워있다 ㅎ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냥냥이들은 항상 에어컨이 돌아가는 거실보다 햇살이 잘 드는 안방에 주로 있다. 안방은 거실에 비해 따뜻한 데다 창문 해먹자리에 해가 들어서 요즘 아이들이 자주 찾는 장소다. 햇빛 드는 해먹에서 기분이 좋은 루나가 발라당~ 하는 중 ㅋㅋ 하늘이 참 이쁘다.. 루나도 이쁘고... 역시 햇살 + 고양이는 힐링이다. 다른 날... 역시 하늘이 이뻤고 날씨도 너무 좋았다. .. 2023. 8. 3.
우리집 고양이 창문 해먹이 더 높아졌다 우리집 냥냥이들 창문 해먹이 높이가 조금 더 높아졌다. 남집사가 창문 청소를 하느라고 해먹을 떼어버리는 바람에.. 다시 붙이면 떨어질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잘 붙어있다. 역시... 뜨거운 물에 저 흡착기를 5분 동안 담가뒀다가 말랑말랑해졌을때 딱 붙이면.... 튼튼하게 붙어있다. 높이를 잘못 잡는 바람에.. 지금까지 창문해먹보다 조금 더 높아졌다. 좀 많이 높아져서 아이들이 올라갈 때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 외로 너무 잘 올라가는 데다 더 좋아하는 듯하다. 지난밤에는 비가 많이 와서 창문밖에는 빗줄기가 선명하다.. 창문밖이랑은 다르게 창문 해먹 위에 건이는 편안해 보인다. 창문밖에 빗줄기랑 까만 창문해먹이랑 까만 건이랑 왜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ㅋ 비오는 창가 해먹 위에서 엄마한테 눈키스하는 .. 2023. 7. 16.
막둥이 창문 해먹에 올라가기 (feat. 아홉냥이네만의 룰과 침대 패드가 늘 어질러져 있는 이유) 우리집 냥냥이 서열 1위 루나가 창문 해먹에서 편안하게 자고 있었다. 근데 막둥이가 해먹에 올라가고 싶었나 보다 ㅋㅋ 아래에서 보고 있던 막둥이가 벌떡 일어서서는 창문해먹에 자리가 있는지 확인중이다 ㅋ 루나가 있는걸 확인하고 돌아내려온 막둥이 무서운 누나가 자고 있는걸 확인한 막둥이가 내려와서는 엄마를 쳐다본다 ㅋㅋㅋㅋ 창문해먹을 쓰고 있는 아이가 있으면 억지로 끄집어 내릴순 없다. 더군다나 서열1위 루난데...ㅎㅎ 이건 우리집 냥냥이들의 룰이다 ㅋ 내려올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ㅋㅋㅋ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막둥이가 해먹에서 자고 있다ㅋ 루나가 잠시 내려온 틈에 막둥이가 자리를 꿰찼나 보다 ㅋ "삐삐~~" 하고 불렀더니 슬며시 쳐다본다 ㅋㅋ 기분이 좋은지 몸을 쭈욱~~ 펴고 편하게 눕는 막둥이다... 2023. 6. 7.
캣닢 쿠션 베고 자는 호야 (feat. 창문 해먹 자리 있나 확인하는 건이) 캣닢 쿠션을 너무 자연스럽게 베고 자는 호야가 귀여워 글을 쓰게 된다. 비가 오는 연휴.. 아이들도 나른하고... 나도 나른하고 ㅋ 노트북을 하는 중이었다. 건이가 창문 해먹에 자리가 있나 하고 일어서서 확인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ㅋ 사진을 찍고 있었다. 창문 해먹 위에는 이미 루나가 자고 있었어서 건이는 앞발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ㅋㅋㅋ 우리집 아이들은 창문해먹에 올라가고 싶을 때 저렇게 앞발을 올리고 일어서서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미 누가 있으면 다른 자리를 찾아간다. 얼마 후... 건이는 침대아래 스크래쳐 위에 자리를 잡았다. 근데 그런 건이 앞에.. 호야가 너무 귀엽게 베개를 베고 자고 있는 게 아닌가 ㅋ 크기도 호야한테 딱 맞는 앙증맞은 캣닢 쿠션이다 ㅋ 넓이는 조금 모자란 듯 하지만 호야는 .. 2023. 5.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