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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시니안-루나-루디5

안전방충망에 머리 꼭 대고 창밖 구경하고 있어서 귀가 접힌 고양이들 어제 일요일 오전..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청소하려고 창문을 열었는데... 호야가 이렇게 목을 쭈욱 빼고 창밖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얼마나 집중을 했는지 ㅋㅋㅋ 안전방충망에 바짝 붙어서 내려다보고 있어서 귀가 눌렸다 ㅋㅋㅋ 아~ 집사라면 이런 장면 또 그냥 못 넘기지... 하면서 열심히 찍는다 ㅋㅋ 처음엔 목을 쭈욱 빼고 보고 있더니 안 되겠는지... 뒷발부터 하나씩 올려서 창틀에 자리를 잡는다 ㅋㅋㅋ 늘 보이던 장면들이 아니라 호기심이 생겼나 보다. 새로운 움직임, 새로운 소리 등에 호야 집중력은 최고치 ㅋㅋㅋ 분주한 바깥소리에 건이 등장! 이제 둘이서 내려다볼 거야? ㅋㅋㅋ 우리 건이는... 미모 열일중... 너무 이쁜 건 ㅋ ㅋㅋㅋ 호야랑 건이 둘이서 같이 내려다보면서 둘 다 귀가 접힘 ㅋㅋ 앜ㅋㅋ.. 2023. 4. 17.
아홉냥이들의 평화로운 낮잠시간 모음 (feat.점점 밝은 고양이가 되어가는 사랑이) 아이들의 낮잠시간을 모아서 올려보려고 한다. 이건 지난 30일 침대 위에 아이들이 많아서 '오~~ ' 하면서 찍었던 기억이 ㅋㅋㅋ 특징은... 사랑이가 침대 위에 있는 거다. 요미도 해먹에 있지 않고 침대 위에 있다. 루나는 해먹 위에, 막둥이는 내 자리에 ㅋ 건이는 늘 자기 자리에! 호야는 한가운데에 ㅋㅋ 두리는 침대아래 담요를 새로 깔아준 하우스 안에서 잔다. 우리 다다는 요즘 ㅋ 사랑이가 자던 수직 스크래쳐에서 잔다 ㅋ 우리 루디는 거실 캣미로꼭대기에서 혼자 자고 있다. 이건 며칠 전. 이날도 아이들이 침대 위에 많았다 ㅋ 그래서 얼른 사진을! 이날의 특징은... 역시 사랑이가 침대위에 있다는 것. 그리고 루나랑 다다가 동그란 베개를 사이에 두고 자고 있다는 점이다 ㅋ 다다는 베개를 베고 자는 중이.. 2023. 4. 1.
봄을 만끽하는 고양이들 (feat.벚꽃 구경하는 고양이들) 비가 온 뒤... 봄이 성큼 더 가까이 다가왔다. 신호대기 중... 너무 이뻐서 찍어본 벚꽃. 벚꽃은 너무 빨리 피고 져서.. 더 애틋한 것 같다. 다음 주면 이 벚꽃들도 만개하겠지.. 다음날 아침... 청소하느라 창문을 열었더니 어김없이 건이가 창밖을 구경한다. 건아 벚꽃 많이 폈지? ㅎ 엄마~ 벚꽃이 많이폈다냥~ 다음 주엔 아마 만개한 벚꽃들을 볼 수 있을 거야~ 오늘 아침... 벚꽃이 조금 더 핀 것 같은 느낌이다 ㅋㅋ 만개하면 정말 이쁠 거다. 오늘은 호야가 먼저 왔다. 창밖을 가만히 보고 있다. 바람도 부드러워졌다. 봄냄새는 좀 다른가... 아이들이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다. 호야가 창밖을 보고 있으니 아이들이 하나둘 모여서 같이 창밖을 바라본다. 멀리서나마 아이들이랑 같이 벚꽃을 볼 수 있어서.. 2023. 3. 26.
오랜만에 평화로운 아홉냥이네 아침풍경 음~ 오랜만에.. 우리집 아홉냥이들의 평화로운 아침을 찍어봤다. 담요 빨아서 다시 깔아줬더니 요즘 여기서 주무시는 루디 ㅋ 요즘 루디는 내옆자리 깨.끗.한. 담요에섴ㅋ 자주 이렇게 늘어져서 주무신다 ㅋ 요즘 살짝 대장짓 하고다니는 루디다 ㅋ 우리 건이는 늘 그자리~ 엄마 옆 베개 위에서 자고 있다. 루나는.. 일찌감치 일어나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아 뭐지... 뒷모습에서 뭔가.. 아버지의 묵직한 어깨가 생각ㄴ.... 아..아니다... 막대기를 사랑하는 두리는 창문해먹을 차지해서 자고 있다. 호야는 웬일로 침대아래 하우스에서 자는 중이고... 헉!! ㅋㅋ 깜짝이야 ㅋㅋㅋ 너 왜이러고 있냥 ㅋㅋㅋ 요즘 사랑이는.. 아침마다 내가 일찍 안일어난다고 애가 탄다.. '너... 눈이 퀭한거 같애... 안잤니?'.. 2023. 3. 3.
2022년 마지막 날 드리는 인사입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2022년의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티스토리를 제대로 시작한 게 작년 10월이었는데 벌써 1년 하고도 2개월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네요. 매일 하나씩 꾸준히 포스팅 하기로 스스로 약속을 했었고.. 쉽지는 않았지만 지키려고 노력도 많이 했어요! 그 결과... 어쩔수 없었던 상황을 빼고는 제 스스로와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의 이쁜 모습들도 자랑하고~ㅎㅎ 고양이를 무서워 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고양이들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으면.. 했던 게 또 하나의 목표였던 것 같아요.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친숙하고 부드러워지길 바라고 있어요! 물론... 아이들을 키우면서 힘든 점도 아주 많고.. 귀찮은 점은 말도 못 하고 ㅋ 포기해야 할것들, 조심해야 할 ..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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