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랜만에..
우리집 아홉냥이들의
평화로운 아침을 찍어봤다.
담요 빨아서 다시 깔아줬더니
요즘 여기서 주무시는 루디 ㅋ
요즘 루디는 내옆자리 깨.끗.한. 담요에섴ㅋ
자주 이렇게 늘어져서 주무신다 ㅋ
요즘 살짝 대장짓 하고다니는
루디다 ㅋ
우리 건이는 늘 그자리~
엄마 옆 베개 위에서 자고 있다.
루나는.. 일찌감치 일어나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아 뭐지... 뒷모습에서 뭔가..
아버지의 묵직한 어깨가 생각ㄴ....
아..아니다...
막대기를 사랑하는 두리는
창문해먹을 차지해서 자고 있다.
호야는 웬일로 침대아래
하우스에서 자는 중이고...
헉!! ㅋㅋ 깜짝이야 ㅋㅋㅋ
너 왜이러고 있냥 ㅋㅋㅋ
요즘 사랑이는.. 아침마다
내가 일찍 안일어난다고 애가 탄다..
'너... 눈이 퀭한거 같애... 안잤니?'
막둥이는 눈뜨자마자 아침밥 냠냠 먹고 있고
우리 다다는.. 요즘 루나땜에
침대에 못올라오고
바닥에서만 지낸다ㅠㅠ
짠한...ㅠㅠ
루나가 침대위가
자기영역이라 생각하는지
다다는 못올라오게 한다.
그래서 다다는
저녁에 내가 침대에 누우면
나 믿고 내 옆에 딱 붙어서
침대위에 눕는다.
하지만 내가 침대에서 일어나면
루나한테 쫓겨내려간다 ㅠㅠ
하지만 또 매번 쫓아내는것도
아니라서...
예전엔 이정돈 아니었다.
나란히 잠도 자고 그랬는데..
내가 없는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다다가 가끔 대들기도 하지만
혈투가 있거나 하진 않는다.
그냥 루나가 귀바짝 세우고 쳐다보다가
침대로 점프해서 날아올라가면
다다는 하악질 한번하고 후다닥 내려간다.
너무 심하게 쫓아내면
나도 루나를 혼내지만
그래도..지들만의 서열인걸....
뭘 어쩌겠어..ㅠ
요미는 오늘도 거실 캣폴 해먹 위에서
엄마를 맞이한다.
이쁜이 ㅋㅋ
간식을 먹고 난 사랑이는..ㅋㅋ
보일러 명당자리에 누워서
이쪽저쪽 뒤집어가면서
찜질중 ㅋㅋㅋ
이렇게 오늘도 아홉냥이들은
무탈하게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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