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두리는 막대기를 너무 사랑한다.
막대기만 보면 눈이 초롱초롱해진다 ㅋㅋ
우리집 아이들 공통점 ㅋㅋ
내가 "하나~두울~" 하면
다들 뛸 준비 ㅋㅋㅋ
먼저 뛰어나가서
기다리는 아이들도 있다 ㅋㅋ
셋~! 과 동시에 뛰는
막둥이와 두리 ㅋㅋㅋ
막대기를 문 두리 ㅋㅋ
이렇게 신나 할때는
따라가는 리액션 필수!
빨리 던지라며 앞장서는 두맄ㅋ
원래 두리는 막대기를 빨리 안던지면
내는.. 쇳소리 비슷한 소리가 있는데
그게 이번 영상에는 안 찍힌듯하다 ㅋㅋ
진짜 특이한 소리를 내는데..ㅋ
하지만...
이번엔 덩치 큰 막둥이한테 밀려서
막대기를 포기하고 돌아나오고 있다 ㅠ
두리가 신나서 노는 소리에
다른 아이들이 모여들고 있고..
아이들이 모일동안 한참 뛰어다닌 두리는
이제 쉬고 있다 ㅋ
코가 빨개져서 잠시 쉬는중 ㅋㅋ
하지만 아주 잠시... 였다..
잠시 후..
막둥이 없을 때 던져줬더니
신나게 뛰어가서
원시주머니를 출렁이며
막대기를 물고온다 ㅋ
많이 뛰었으니.. 이제 안달려도 되는
안방으로 왔다.
두리는 침대 위에서
노는것도 아주 좋아한다.
다른 아이들도 곧 안방으로 모였으나
막대기는 양보하기 어렵지..ㅋㅋ
막대기를 꼬옥 잡고 있는 두리 ㅋ
이쯤되면 집사도 헉헉대고 있다.
대부분 두리랑 같이 뛰어다니기에..
이젠 나도 좀 편하게 앉아서 놀아주기 ㅋ
집사는 주변사물 활용도 잘해야 한다 ㅋ
계속 같이 뛰면 쓰러지니까....
이젠 침대에서 막대기 숨바꼭질을
할 차례다 ㅋ
집사는 다양한 방법을
습득하고 있어야 한다.
냥냥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쉼없이, 그러나 호기심이 생기게
잘 움직여줘야 한다 ㅋ
그렇게 두리랑 안방에서도
한참을 놀았다.
두리는... 막대기만 있으면
진짜 하루종일도 놀수 있다 ㅋ
그렇게 한참을 놀고 난 후...
두리는 화장실방에서
혼자 한참을 던지고 놀더니
내가 보고 있다는걸 알고 난 후
막대기를 물고 나와서
내 앞으로 가져왔다 ㅋㅋㅋ
내가 놀아주지 않으면
혼자서도 막대기를
잘 가지고 노는 두리다.
근데 사실... 다른 아이들도
막대기는 너무 좋아한다.
막대기를 담요나 러그아래에
넣어서 슬쩍 움직여주기만 해도
게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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