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딱 가을인듯 하다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다.
좀더 자고 싶은데...
안방에 햇빛이 가득해서...
강제 기상..
애들 해먹이랑 캣워크 때문에
블라인드나 커튼 내릴수 없는건..
안비밀..ㅠ
얼굴은 어케...베개사이에 숨겼는데..
햇빛때문에 몸이 너무 뜨거워서
도저히 못견디고 일어났다 ㅋ
안그래도 까만데...여기서 더 까매지면
진짜 밤에 안보일수 있어서..ㅜㅜ
거실로 나왔는데...
어머나... 우리 루나가
동그라미 스크래쳐에서
자고 있는게 아닌가 ㅋ
루나가 여기서 자는건
진짜 거의 처음인듯 한데...
너무 이쁜 우리루나 ㅎ
햇살이 너무 좋아서~
창문을 열었더니
창밖 구경 좋아하는 건이랑
사랑이가 창밖 구경중이다.
음...창틀 청소해야겠네..ㅎㅎ
헛...
우리 요미가 아직 안일어났다!
내가 먼저 일어났다 !!!
욤욤~~~ 자는거야~?
하고 만지니까 귀엽게 인사한다 ㅋ
캣폴 기둥에 대고 있는 요미솜방망이가
너무 폭신폭신 부들부들~
아침부터 우리 사랑이가
엄마따라 나와서 캣폴에서 냥냥거린다.
건이는 창틀에 올라가서
햇빛충전도 하고 바깥냄새도 맡고
아침을 즐기는중 ㅋ
건이는..아직도 자고 있는
잠꾸러미 요미도 한번 쳐다보고~
음...청소 전이라.... 더럽군 ㅋㅋㅋㅋ
굳이 핑계를 대자면...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이랑 인사하고
청소 고고...흠흠.. 아직은 인사중...
우리 사랑이가 이렇게 이쁘고 멋있다.
카오스 이쁘고 사랑스러운거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건이 왜~?
올라가서 요미 깨우려고? ㅋㅋㅋ
청소를 끝내고...앉았는데
창가에 뭔가 노르스름한 아이가
앉아있다 ㅋㅋㅋ
호야~~ 하고 부르니까
응? 하고 쳐다보는 아들 ㅋㅋ
이쁜건 땡겨서 한번더 보는게 국룰.
포스팅 하면서 다시한번 반하게 된 사진..
햇빛아래 천사 한마리..
엄마가 말건다고 굳~~~이~~~
와보는 아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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