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번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
우리집 아이들은
닥터레이 오메가3를
먹이기 시작했었다.
근데 다 먹고
다시 구매하려고 봤더니
품절이었다....
정말 오래 기다렸었다.
몇달을 기다린 끝에
입고가 되자마자 주문!
아이들이 많다보니...
이렇게 사도...두달을 못....ㅠ_ㅠ
오메가3 상자를 꺼내기전
건이는 이미 다른 상자를
작업중이었다.ㅋㅋㅋ
건이는 좋겠다....
우리집에 신상박스가
끊이질 않으니...ㅎㅎ
새 상자가 등장하니
바로 넘어오는 건이!
역시 일빠로 차지!
건이가 나가고 나니
이번엔 요미가 차지!
귀여운 냥통수!
얼굴 보여주기가 글케 힘들어?
얼굴을 보려면
요미가 있는 상자를
돌려야한다 ㅋㅋㅋ
수줍어하면서 나오지도 않길래
박스로 스케이트놀이를 해줬다.
그래도 꼼짝 않는 요미..ㅋㅋ
요미는 귀요미라
이름이 요미 ㅋㅋ
그다음 차례는 호야다.
호야는 상자에
이렇게 잘 들어가지 않는데
저 상자에는 왠일로 들어가 앉았다.
상자에 앉아서
한참을 이쁘게 그루밍하며
단장을 했다.
한참을 꽃단장 후에
편하게 앉았는데....
음...그래.. 호야한테 꼭 맞았다.
그래..꼭 맞는 거야...작은게 아니야..
저 삐져나온건 살이 아니고
털이다 털...ㅋㅋㅋ
음...아이들 영양제 먹이는건
그리 어렵지 않다.
건이나, 루디, 루나 같은
약간 까탈스런..아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무난하게 먹는다.
다른 아이들은 분홍스푼에
물조금+오메가3 한알.
이렇게 해서 입안에 넣어주지만
까탈스런 건, 루나, 루디는
스푼으로 줄수 없다.
머리를 털어버리기 때문에
그 아이들은
알약을 하나 집어서
물을 묻힌후
어금니쪽으로 밀어넣어야한다.
의외로 우리집에서 제일 까칠한
다다가 영양제를 먹이기는 쉽다.
분홍스푼에 물조금+한알. 해서
입벌린후 쏙 넣으면 잘 먹는다.
이 사진들은....
약먹인후 다다의 표정 ㅋㅋ
같이 산 세월이 지난만큼
약 먹이는거나
양치(바르는양치) 정도는
서로 큰 스트레스 받지않고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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