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이 요미가 벽보고 앉아서 움직이지 않는 이유.

지난 저녁이었다..

남집사 퇴근후 저녁을 먹고도

한참이 시간이 지났었다..

밥 먹기전에 저러고 있는걸 봤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근데 밥을 다 먹고 나서도

요미는 저 자세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말하지 않아도 뭔지 알거 같아서...

웃음이 났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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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야~~! 하고 불러도

귀만 뒤로 살짝 움직일뿐

전혀 미동이 없었다..ㅋㅋㅋㅋ

요미는 기분이 나빴던 거다ㅋㅋㅋ

전기장판이 켜져 있어서

뜨끈뜨끈 좋은데...

루나가 옆에 있어서

기분이 나쁜거다 ㅋㅋㅋ

아무리 불러도 움직이지 않았다 ㅋㅋ

뜨끈한건 포기하기 싫지만

루나는 싫다는걸...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거다 ㅋㅋ

하....진짜 귀여운 기집애 ㅋㅋㅋ

이러고 30분을 넘게 미동도 않고

앉아 있었다 ㅋㅋ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ㅋㅋ

 

전기장판의 효과. 서로 대면대면한 고양이들에게 전기장판을 선물하세요.

지난 포스팅때도 

혼자 삐져서 앉아 있는거

겨우 옆에 앉혔었는데..ㅋㅋ

지난 포스팅때 

요미가 루나째려보는 영상은...

진짜 지금봐도 너무웃기다 ㅋㅋ

 

같이 있기 싫은티 팍팍 내면서도

전기장판을 포기 못하는 요미는..

너무 귀엽다 ㅠ_ㅠ

혼자 킹받아서 뒤돌아 앉아있는

요미 뒷모습은 진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