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막둥이가
심상치 않다.
중2병이 온것 같다.
자는것도 이렇게
빙구같던 아이가...
자다가도 엄마가 부르면
혀수납도 깜빡하고
비몽사몽 눈뜨던 순박하던
우리 막둥이가...
귀여운건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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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부터인가..
흑화했나보다..
초 소심냥이었던 우리 막둥이를
많은 이모 삼촌들이
자신감을 가지라며
응원해 주셨었는데..
효과가...지나쳤나보다!
눈빛부터 바뀐 우리 막둥이...
콧잔등에 상처 보이는가?!
그렇다!
언제부턴가 우리 소심했던 막둥이가
쌈박질을 하고 다닌다.
중2병이 이제서야 시작된건가...
눈빛이 순둥순둥하던
그 소심한 막둥이가 아니다.
매서운 눈빛...
주로... 약하디 약한
두리만 괴롭히는 거같지만...
(사실은 놀자고 덤비는거지만)
녀석이 변하기 시작했다.
이늠이...덩치가 제일 커서...
흑화하면 아무도 못말릴텐데
걱정이다.
적당히 하고 무난하게 넘어가주길..
(두리가 스트레스를 안받아야할텐데)
중2병 냥냥이 집사는...
오늘도 이렇게..
왠지 즐거운(?) 재밌는(?)
걱정을 하는척 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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