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하느라 피자를
바닥에 내려놓았다.
근데 사랑이가 나오더니
부비기 시작한다.
너무 마음에 들어 한다.
상자를 제대로 잘 닫아놨는데
사랑이가 자꾸만 부비부비하니까
상자가 열린다 ㅋㅋ
우리 사랑이는 식탐이....엄청나다.
내가 '다다 밥주까~' 하는 순간
사랑이가 '냥~~"하고 대답하면서
따라다닌다 ㅋㅋ
(다음엔 이걸 찍어야겠...ㅋㅋ)
물론...사랑이는 먹을수 없는
자동인식급식기라.....안타깝긴 하다.
매번 다다 보다 먼저
대답하고 따라다니지만...
다다 먹는것만 구경한다.
정말 짠.......ㅠ_ㅠ
그렇다고 사랑이가
캔을 안먹는것도 아니다.
사랑이도 다다를 제외한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아니면 조금 더 많이 먹지만
항상 허겁지겁 대충 먹고는
다른 아이그릇으로 돌진한다.
사랑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밥을 적게 먹는것도 아니다.
우리집은 자율급식이라..
항상 밥이 채워져있다.
나도 사랑이가 원하는만큼
캔을 많이 먹이고 싶긴 하지만
사랑이가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
그래서 캔을 제한해서
줄수밖에 없다.
엄마도 마음이 아파...
진짜야...
참...영상에 나오는 노래는
성시경의 - 외워두세요.
성시경 유튭 보고 있었음..
고만 부벼~~
니꺼 아니야 사랑아 ㅋㅋ
근데 사랑이는 사람음식은
전혀 먹지를 않는다 ㅋㅋ
아..그냥 상자가 맘에 들었던거야?
사랑이가 계속 부비부비 하고 있으니
호야가 와서 살펴본다
호야 : 도대체 왜 그러는거야??
사랑 : (부비부비) (부비부비)
호야 : 킁킁..
사랑 : (부비부비) (부비부비)..
호야 : 엄마 아무것도 없는데?!
사랑 : !!
별거 아닌거 알고
호야는 쿨하게 퇴장.
사랑이는..또 하나
정신을 놓는게 있는데
빛에 반사된 빛이다 ㅋ
햇빛에 반사된 밝은그림자?
그거보면...ㅋㅋㅋㅋ
아 진짜 웃긴데 ㅋㅋㅋ
방금도 핸드폰으로
찍느라 들고있었더니
빛이 반사됐나보다 ㅋㅋ
눈이 똘망똘망 해지면서
잡을거라고 앞발을 쫙 벌리고 있다 ㅋ
참...영상에 나오는 노래는
성시경의 - 외워두세요.
성시경 유튭 보고 있었음..
빛이 사라지니
찾느라 똘망똘망하다 ㅋ
우리 귀여운 사랑이..
식탐 쩔어도 되니까
건강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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