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치즈냥이 호야는
특이한 버릇? 습관? 이 있다.
바로 내가 집에 있을때,
호야가 쉬야나 응아를 하고나면
화장실 입구에서 날 부르는거다.
내가 대답하고 반응 해줄때까지
냐웅냐웅 우는데...

만약 내가 한참동안 모른척하면..
다시 모래로 가서 모래를 판다.
아무것도 안해도 빈곳에
모래소리를 내면서
내 반응을 살핀다.
몇번파고 조용히 소리듣다가
내가 말이 없으면 다시파고,,ㅋㅋ
저 조그만 머리로..
다시 모래소리를 내서
내가 눈치채게 하려는
생각을 한다는게
신기하지 않은가 ㅋ

아래 영상들은 각각 다른날 찍은거다.
호야가 그 똥똥한 몸으로
다그닥다그닥 뛰어오면
그렇게 귀여울수가 없다!
일단 쉬야, 응아 한 후에
계속 날 부른후.
내가 우리 호야 이쁜짓했어~~~~
하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다그닥다그닥 달려온다!!
그리고는 캣폴로 곧장 달려가
기쁨의 긁긁을 한다!!
너무 좋아하는게 눈에 보인다 ㅋ
호야가 애기때 쉬야응아를 하고나면
칭찬을 해줬더니 그게 버릇이 되어서
발전한 상황이 지금이다.

우리 호야는
이미 쉬야, 응아를 한 후에
칭찬받으려 이러는거지만
만약 쉬야나 응아를
하는중이나 하려고 할때
집사님이 보고 있거나 칭찬을 한다면,
집사님의 칭찬이 없으면
쉬야, 응아를 못하거나
다른곳에 실수할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자.


이렇게 엄마의 관심을 원하는 호야는
지금도 내 뒤에서
이렇게 이쁘게 자고 있다.
우리 호야 이쁜꿈만 꾸자.
엄마가 우리호야 쉬야응아 하고나면
칭찬 많이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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