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박스가 많이 생겨 신난 고양이들.(심쿵사진 있음)

또 그동안 모아뒀던

택배 박스 개봉작업을 했다.

신상박스남 건이!

역시나

우리 신상박스남 건이가

제일먼저 박스를 찜했다.

 

계산중인 건이 ㅋ

옆에 박스는 조금 좁고 높아서

어떻게 들어갈지 계산하는 중 ㅋㅋ

우리건이 머리 어디갔니 ㅋㅋ

무사히 들어갔다 ㅋㅋ

근데 한동안

머리가 올라오지않았다!

김묻었다 김!! 잘생김!!

좁은 박스 안에서

몸을 잘 돌려서 

이쁘게 잘 자리잡은 건이!

건아~ 눈풀어라~

사진을 찍자...표정이...ㅋㅋㅋ

영화 포스터 같은 사진...뭐지...심쿵한데..

너 이표정 뭐야??

영화 포스터 같은데?!!

심쿵!!

사진 찍을줄 아는 고양이

카메라를 바로 봐주는 건 ㅋㅋ

멋쟁이 건!

아...우리 건이는 진짜

너무 잘생겼어...

'얘 사람으로 태어났음..

여럿 울렸을걸!! '하고

매번 생각한다..

넌 눈감아도 잘생겼어!

ㅋㅋㅋ 이날은 박스가 좀 많았다.

사료, 빈용기, 캔, 모래 박스를

다 개봉해서.. 복도거실이

빈박스로 꽉 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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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정렬된 박스들 보다

약간..어지러져 있는..

정돈 안된 박스들!

막 널부러져 있는 박스들을 

더 재미있어 하는것 같다.

 

이 날이 그랬고

화장실전체갈이 할때

복도거실이 그렇다 ㅋ

 

그렇게 빈박스로 난장판이되면

아이들은 신나서 막 탐험하듯

박스들 사이를 요리조리 다닌다 ㅋ

사차원 요미도 박스하나 차지!

이 난장판이 마음에 들었던 요미도

박스를 하나 차지했다.

 

물론 다른 아이들도 

박스더미를 탐험하고 다녔다.

 

난장판이었지만 

아이들은 이렇게 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역시 고양이들의 최애는

박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