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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까칠함 뒤의 다양한 다다 모습들.

by 맹이들맘 2022. 6. 11.

오늘은 까칠하고 도도한 모습의

다다 그 뒷면에 엉뚱하고 귀여운

다다 모습이 찍힌 사진들을

올려보려고 한다.

까칠함 뒤의 다양한 다다 모습들.
캣글라스에 얼굴을 파묻고 먹고 있는 다다 ㅋㅋ

얼마전 사준 캣글라스에

얼굴을 파묻고 있길래 찍어봤다.

 

캣글라스 좋아하는 다다

캣글라스를 우리집에서

제일 잘 먹는 아이.

신선한 캣글라스 먹으려고

얼굴을 파묻는거 같길래 

윗부분을 가위로 잘라내 줬다.

 

까칠함 뒤의 다양한 다다 모습들.
냥통수에 나 삐졌음 적혀있는듯 ㅋㅋ

오메가3 먹인날..

처음에 한번 뱉어내고

손으로 다시 먹였던 날..

까칠함 뒤의 다양한 다다 모습들.
그와중에 모질좋은거 보소....

아무리 불러도 돌아봐주지 않는다.

'다다야~~'

까칠함 뒤의 다양한 다다 모습들.
삐져있는 다다

한참을 부르다가 

손으로 콕콕 찔렀더니..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다다 ㅋㅋ

 

너 그표정에 너무 많은게

들어있는데? ㅋㅋ

 

주댕이까지

'나 삐졌음!' 티나는 데? ㅋㅋㅋ

 

까칠함 뒤의 다양한 다다 모습들.
오메가3먹은후 날 쳐다보고 있는 다다.

앞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한적 있지만

다다는 약을 잘 받아먹는다.

물론 겁을 엄청 먹긴 하지만

집사에게 손이나 입을 대진 않는다.

대신.... 먹고나면 

이런 표정으로 쳐다본다..

이젠 익숙해져서 삐져있는 시간이

많이 짧아졌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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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함 뒤의 다양한 다다 모습들.
나를 보라냥

가끔은 TV보는 엄마앞에서

알짱대기도 하고

까칠함 뒤의 다양한 다다 모습들.
스탠드 봉 밀었다가 대형사고 날뻔한 날.

기본 좋아져서 봉(?) 잡고 날뛰다가

거대 스탠드 넘어가서

대형사고 날뻔한적도 있고

(집사의 빠른 대처로 스탠드는 무사)..

 

까칠함 뒤의 다양한 다다 모습들.
예쁘게 앉아있는 평범한 다다

요조숙녀처럼

꼬리 이쁘게 발에 말고 

엄마를 보기도 하고

 

까칠함 뒤의 다양한 다다 모습들.
기분 아주 좋은상태임

기분 업되서 슬라이드 스크래처에

누워서 긁긁 하기도 하고

까칠함 뒤의 다양한 다다 모습들.
아기처럼 자고 있는 다다

진짜 마냥 아기처럼

이쁘게 순수하게 자기도 하는 다다.

 

날카로운 발톱과 눈빛으로 

무장한듯한 다다지만

이제는 귀여운 모습도, 

엉뚱한 모습도, 

무장해제된 아기같은 모습도

볼수 있게 됐다.

 

이런 사소한 모습들 

하나하나 보일때마다 

적응을 잘 해주고 있음에

기특하고 대견하다.

 

역시 시간이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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