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만들어준 바구니 제대로 사용하는 고양이 건이.

이 바구니를 만든지는 

몇년 된것 같다.

예전에 한창 손바늘뜨기였나...에

빠져 있었을때..

아이들이 사용하기를 바라면서

만들었던 바구니다.

엄마가 만든 바구니 써주는 아들 ㅎ

그때는 저렇게 바구니도 만들고

블랭킷도 만들고 그랬었는데....

 

어느 순간 보니

건이가 바구니 안에 앉아 있었다.

공주 루디는 3층에서!

캣타워 이층에는 건이가 바구니에,

3층에는 루디가 담요위에 있었다.

건이는 2층에서 !

바구니에 들어가 앉아 있는게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봤다.

멋있는 건이

건이는 바구니에 앉아서

바구니에서 창밖 바라보는 건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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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창밖을 바라보는건

우리가 TV를 보는것과 같이

재밌게 시청하는 중인것이다.

멋있는 건

옆모습도 멋있는 건.

창밖을 바라보는 건

좀더 가까이 보기.

센치한 고양이 ㅋㅋ

잘생긴건 가까이서 보기

이럴땐 사진기가 있었음

더 사진이 이쁠텐데...

하는 생각도 한다.

촉촉한 코랑 눈이 뽀인트

우리 건이가 참 잘 생겼는데

핸드폰으로 찍는건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신비한 매력의 올블랙 건

특히 가까이 찍는게 잘 안된다.

촛점이 자꾸 나가버려서...

부드러운 느낌의 건이.

나중에 혹여나...

내가 사진기를 사게 된다면..

아이들 눈동자를 가까이서 찍어보고싶다.

멋쟁이 내아들 올블랙 건.

고양이들 눈동자는 정말

보석같다..

보고 있으면 빨려들거같다..

 

집사님들은 다 느끼겠지...ㅎㅎ

아이들 눈이 얼마나

깨끗하고 맑고 아름다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