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 구경 좋아하는 우리집 고양이들 (feat. 안전방충망)

우리집 아이들은 

창밖 구경하는걸 좋아한다.

물론 다른 고양이들도

창밖 구경하는걸 좋아할거다.

창밖 보고 있는 건이

우리집 아이들 중에서는 

특히. 건이!

건이는 창밖 구경하는걸

아주 즐긴다.

 

고양이들이 창밖을 보는 건

스트레스 해소와 재미 때문이다.

우리가 TV를 보는 

이유와 비슷하다고 한다.

고양이들이 창밖을 보는 이유와 방묘창, 방묘문의 중요성

 

건이는

창틀에 우두커니 앉아있는 건이.

창문이 닫혀 있으면 

창틀에 우두커니 앉아서 

밖을 보고 있다.

"건아 창문열어 줄까?"

이날도 우두커니 앉아서 

창밖을 보고 있길래...

"건아 문열어줄까?" 했더니

"응! 엄마!"

날 돌아본다 ㅋㅋ

 

창문열자..신난 냥통수!

그래서 창문을 열어줬다.

나는 알러지비염으로 기침을 ㅠ_ㅠ..

 

우리집은 '안전방충망'이다.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일반 방충망은 ..

고양이들이 쉽게 뜯고 나갈수 있다.

낙상사고도 많다.

방묘창은 꼭 만드시길!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다.

다이소, 전문업체, 안전방충망 등..

창밖 구경에 넋이나간 건!

문을 열어주니

자리를 잡고 창밖을 보는 건이다.

한참을 창틀에 앉아 구경중인 건이.

뭐 볼게 그리 많다고..

꼼짝을 않고 구경한다 ㅋ

 

아.....창틀 청소를 안했을때구나..

센스있게 안쪽 창틀에 앉아있는 건 ㅋ

지금은 청소를 깨끗하게 한 상태!

안전방충망에 머리꼭 대고 바깥구경 하는 건.

그러다 가까운 곳을 보려고

방충망에 얼굴을 갖다대고 보는데

그럴때 안전방충망에 귀끝이 눌리는데

그게 참.. 정말 너무 귀엽다 ㅋㅋㅋ

자이언트베이비 막둥이 등장

건이가 비키고 나니까

막둥이가 와서 본다.

역시 덩치가~~!! ㅋㅋ

막둥이 옆에서 애기같은 다다 ㅋㅋ

곧 다다가 비집고 들어왔고

다다는 창밖 구경중

다다가 창밖을 구경중이다.

호야 등장.

호야는 창문이

열렸다는 소문을 듣고

거실에 있다가 안방으로 왔다.

 

각자의 자리에서 창밖 구경하는 아이들

그리고는 침대 위에서 구경하다가

창문앞으로 간 호야

결국 아래로 내려가서

창밖을 구경중인 호야.

요리조리 창밖을 구경했다.

가만히 있질 않아서 사진이..ㅋㅋ

막둥이는 해먹 차지중

우리 막둥이는 창밖은 잠깐 구경하고

창문 해먹위의 막둥이 삐용.

그뒤로 해먹에서 비키질 않았다.

창틀 해먹도 경쟁이 좀 있기 때문에

자리를 한번 잡으면 잘 비키지 않는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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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해먹이 하나 있긴한데

자리도 그렇고... 옆창문은 

크기가 맞지 않아서

설치를 못하고 있다...ㅠ

건이도 사진찍는 순간 움직여서 사진이...ㅋㅋ

마지막으로 창틀에서 

구경을 한 건이는

침대 자기 자리에 자리잡은 건.

이제 침대 자기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엄마 옆자리는 건이 지정석!

엄마 옆 베개 ㅋㅋ

사랑이는 창틀에서 사색을 즐기는 중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창틀에 누군가 자리를 잡길래

건이인가 해서 봤더니 사랑이다.

지금은 청소를 한 상태라

창틀에 엎드려도 괜찮다 ㅎㅎ

창틀에 사랑이!

휘산기 때문에 작년까지는

창문을 잘 열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휘산기를 종종 끄고

창문을 자주 열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