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막둥이의 캣볼 탐험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우리집에서 제일 큰 덩치만큼이나
소심함의 클래스가 남다른 막둥이는
캣볼이 설치된 후에도 한동안
우리집 검증된 해먹위에 앉아서
호야 형아나
루디 누나나... 다른 냥냥이들이
새로운 캣워크, 캣볼을
사용하는걸 지켜보고 있었다.
섣부르게 도전하지 않았다.
그렇게 누나형아들을 한동안 관찰하더니
이제는 캣워크에 올라가 앉았다 ㅋㅋ
캣워크는 나름 안전하단
판단이 섰나보다 ㅋㅋ
그리곤 캣워크에서 캣볼을 관찰했다.
마침..사랑이가 캣볼에 올라갔다.
그걸 지켜보던 막둥이..ㅋㅋ
캣볼에 도저언!!
사랑이누나 하는거 보고는
막둥이도 캣볼프레임을 따라 걷는다.
반응형
우리집 작은 아이들은
프레임 따라 걷지 않던데..
크고 무거운 아이들이
프레임을 따라 걷는다 ㅋㅋ
불안하게시리..ㅋㅋㅋㅋ
우리 막둥이 크긴 크네 ㅋㅋㅋ
한참을 투명볼을 째려보면서
고민중인 막둥이!
들어가볼까말까..
마침내 결심한 막둥이!
그냥 주저앉기 ㅋㅋㅋㅋ
'엄마 나 무서워서...'
표정만 봐도 무슨뜻인지
다 알겠는 ㅋㅋㅋ
아래에서 찍어봐도
옆에서 찍어도
위에서 찍어도 귀여움 ㅋㅋㅋ
그래~ 우리 막둥이
하고싶은대로 해~!!
반응형
그리드형
'내새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요일 아침. 신난 남매들 ㅋㅋ (45) | 2022.09.03 |
---|---|
찐으로 잘때와 자는척 할때의 고양이 호야 (feat.너무 사랑스러운 포즈) (80) | 2022.09.02 |
잠시 자리를 비웠던 집사.. (68) | 2022.08.31 |
오랜만에 햇빛받고 아기맹수 되어버린 요미 (74) | 2022.08.30 |
애정하는 장난감 물고와서 놀자고 조르는 고양이 호야 (56) | 2022.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