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치즈냥이들 포스팅이
많은것 같다.
이상하게 그렇게 된다..ㅋㅋㅋ
비가 많이 내리던 화요일.
무심코 옆을 보니
호야가 익숙한 자세로 자고 있다!
자세를 보는 순간!
숨을 죽이고 카메라를 켰다.
소리 안나게 옆으로 살짝
같이 누워서 보니.... 맞다!
그 포즈!
'눈가리고 아웅' ㅋㅋ
호야는 저 앙증맞은 앞발로
두 눈을 가리고 자고 있다.
진짜 깊은잠이 들었나보다.
보통 깨어있으면...
내가 옆에 누우면 저 자세 그대로
골골송이 나온다.
근데 진짜 자나보다 ㅋㅋ
찐으로 자고 있었어서..
깜짝 놀라면서 깸..
깨고 나서도 비몽사몽 이다 ㅎㅎ
반응형
그날 저녁..
호야가 또 이러고 자고 있다.
집사는 또 입틀막! 하고
카메라를 켰다.
전신도 한번 찍어주고
디테일하게 들어간다.
저 통통한 앞발들과
주댕이의 조화가 너무 사랑스럽다 ㅠ
너무 사랑스러워서 또 깨워보기!
하지만 이때는 ..
호야가 이미 깨어 있었던것 같다.
내가 바로앞에서 말을 걸었는데도
눈안뜨고 골골송을 하고 있는거면
깨어 있으면서 눈을 안뜬거다 ㅋㅋ
자는척 하는거 알아서
일부러 손으로 쓰다듬 함 ㅋㅋㅋㅋ
아이들이 자고 있으면..
손안대고 보기만 해야지~ 하다가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손이간다 ㅋㅋ
반응형
그리드형
'내새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만 만족하는 아침인사. (56) | 2022.09.04 |
---|---|
토요일 아침. 신난 남매들 ㅋㅋ (45) | 2022.09.03 |
조심성 많고 소심한 막둥이의 캣볼 탐험기!! 결국 막둥이는... (62) | 2022.09.01 |
잠시 자리를 비웠던 집사.. (68) | 2022.08.31 |
오랜만에 햇빛받고 아기맹수 되어버린 요미 (74) | 2022.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