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미보다 일찍 일어난 날!
투명캣볼을 떼어 놓고,
캣워크마저 떼어놓은 지금..
-캣워크도,,, 떨어질듯 해서
미리 떼어놓았다..
역시 이런 원목은...벽에 박아버리는게
제일 안전하다ㅠ-
요미는 예전처럼
거실 캣폴 해먹에서 잠을 잔다.
내가 가서 인사를 해도
잠을 못 깨고 비몽사몽 하고 있는데..
너무 귀여운 솜뭉치들이 모여있는걸
봐버렸다...
하나하나 조물조물 만져봤다.
폭신하고 부드럽고....ㅠㅠ
너무 따뜻한 느낌..
한참을 발을 조물딱 거려도
잠을 못깨길래..
장난좀 쳐보려고 살짝살짝 건드려봤지만
손가락 악수만 하고 만다 ㅋ
요미야? ㅋㅋㅋ
한참만에...ㅋㅋ 고개를 아래로 쑤욱..
이쁜이 ㅋㅋㅋㅋ
요미야...
요미야...?ㅋㅋ
너 그러고 자냐? ㅋㅋㅋㅋㅋ
밤새 뭐하고 놀았길래
이렇게까지 못일어나~ ㅋㅋㅋ
알았어 ㅋㅋ
우리 요미 푹~~자고 일어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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