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었다 ㅋ
막둥이가 루나한테 대들었던게...

보통은 우다다 하는 막둥이를
루나가 쫓아가서 카리스마 눈빛으로
째려보면....
막둥이는 그냥 '아웅~~' 하고는
엄청 억울한 목소리를 낸다.
그럼 내가 루나한테
'막둥이 우다다하는거 좀 내버려둬' 라고
루나한테 잔소리 한다.
그러면 그 상황이 끝나는데...
이번엔 잔소리할 타이밍을 놓쳤더니..ㅋㅋ
루나랑 막둥이가 서로
솜방맹이질을 투닥투닥 하는거다.
처음으로 막둥이가 대들었던 날이었다 ㅋㅋ
루나랑 투닥거린 후에
화장실방에 웅크려 있던
막둥이에게 가서는...
누나한테 대들면 안된다고
훈계를 하고 있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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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따박따박
말대답하는 막둥이 ㅋ

우리 막둥이 억울한거
엄마가 다알아 ㅋㅋ

우리 막둥이는 우다다만 했을뿐인데
누나야가 혼내지?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
솔직히...니가 누나보다
덩치가 훨씬 큰데....
니가 진짜 덤벼 버리면 누나 어떡하냐~

주절주절 막둥이에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억울한 막둥이는 계속 따박따박 말대답 ㅋ
막둥이 입장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라서
좋게좋게 이야기 하다가...
훈계를 끝내고
이제 화장실 방을 나서는데
우리 막둥이 또 앞장서서 발라당~

덩치가 아무리 커도...
막둥이는 막둥이 ㅋ
엄마 사랑만 있으면
다 괜찮은 막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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