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지난 토요일!
요즘 마라탕맛에 빠진 남집사와
마라탕을 먹으러 시내에 나갔다.
맛있게 먹은 후,
다음에는 맵기를 한단계 올려보자고
이야기 한 후,
커피한잔을 사들고
남집사가 가고싶어 했던 노브랜드에
놀러갔다.
노브랜드를 처음가봤는데
현동에 있는 노브랜드는
그리 크지 않았다.
그냥 동네 마트정도?
남집사는 이런 장보는거
너무 좋아하는 사람.
나는 이런 장보는거
귀찮아하는 사람.
남집사는 장보러 가면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넣는 사람.
나는 만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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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렇게 노브랜드까지 한바퀴 돌고
내가 노브랜드에서 딱 맘에 들었던
한가지.
바로 담요다 ㅎㅎ
너무 폭신폭신 부들부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아서
두개 사가지고 왔다.
깔아줬더니....
역시 엄마맘 잘 알아주는 건이가
먼저 올라가서는 맘에 든다고
꾹꾹이를 ㅋㅋ
담요가...부들하고 폭신하긴한데
오래 쓸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약간 얇고 마감이 맘에 들지 않았다.
우리 건이는 맘에 든다고
고롱고롱 꾹꾹!!
눈을 지그~시 감고 ㅋㅋ
아주 흡족한 표정이다.
사실 잠결에 살짝 봤을때는
루나가 이 담요 위에서 아주
쭈욱~뻗고 늘어져서는
편하게 자고 있었고
호야도 이 담요 위에서 꾹꾹이를
하고 있었다.
역시..엄마가 사주는건
잘 써주는 냥냥이들.
새거 좋아하는 냥냥이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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