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에도 달라진 건 없다.
당연하다..
달라진 냥냥이들이 없으니 ㅋㅋ
사람들의 마음가짐만
조금 달라졌을뿐 ㅋㅋ
우리 두리는 오늘 아침에도 여전히
반듯하게 펴는 담요가 침대에 닿기도 전에
뛰어 올라서는 발라당발라당 부비부비
기분이 좋다 ㅋㅋ
음~ 오랜만에 건두리 남매
투닥투닥을 볼수 있나?!!
오늘은 두리가 먼저 건이에게
장난을 걸었지만 싱겁게 끝나버린다.
엄마가 사진찍는 소리에
자던 막둥이가 부스스 일어나서 쳐다보고 ㅋ
뭐지.. 왜 이렇게 잘생겼지...
새해라 잘생겨졌나..ㅋㅋ
사랑이는...
침대에서 불러도 불러도...
저렇게만 돌아본다...
니 오른쪽으로 돌아보면
엄마가 쉽게 보인다고.....
역시 허당...ㅋㅋㅋㅋ
반응형
건이가 시무룩하다.
우리 건이는....
두리랑 싱겁게 끝난 놀이가
맘에 들지 않는 표정이다.
같이 놀 냥냥이가 없나 주위를 살펴보지만
마땅치 않은가보다 ㅋㅋ
거실로 나와보니 루나가
상자놀이터 위에 앉아 있다.
사진이 이쁘게 나왔는데....
사진에 무늬가 생겼다 ㅠㅠ
속상하다 ㅠㅠ
언제나... 꼬리를 이쁘게 잘 말아서
우아하게 앉아 있는 우리집 서열1위.
마지막 사진은
멋쟁이 옆에 우아한 애 ㅋㅋ
오늘은 찾아다니지 않고
눈에 보이는 아이들만 찍었다.
우리집은 2023년에도
여전히 평화롭다.
반응형
그리드형
'내새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끈 하나로 엄청난 귀여움을 만들어보이는 호야.(feat.바지끈을 놓쳐버린 고양이의 표정) (53) | 2023.01.06 |
---|---|
자기 사진 찍는거 모른척 눈감아준 고양이 루디 ㅋ (44) | 2023.01.05 |
예쁜 삼색이 고양이 다다의 새해 첫 근접사진 (feat.고마운 호야) (52) | 2023.01.03 |
사실...호야랑 막둥이는 접대냥이었다!(feat.원조 접대냥 루나와 재밌는포즈 루디) (66) | 2023.01.02 |
손님 접대하느라 힘들었던 고양이들(feat.체력좋은 호야) (40) | 2023.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