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 하나로 엄청난 귀여움을 만들어보이는 호야.(feat.바지끈을 놓쳐버린 고양이의 표정)

호야가 신난 궁댕이를 씰룩거리면서

끈을 물고 튀고 있다!

 

신난 호야 궁댕이 ㅋㅋ

엄마가 힘들어서 헥헥 거리면

잠시 기다려주는 센스까지 ㅋㅋ

 

통통한 앞다리를 휘저으며 점프까지!

그렇다! 우리 호야는 지금

엄마 바지끈  하나로 이렇게 신난 것이다!

힘이 꽤 쎈 호야

'놓지 않겠드..........'

아주 신난 치즈 냥냥이 ㅋㅋ

 

분홍코, 쫙 뻗은 뒷발 핑크빛젤리!!

사실... 나는 며칠 전에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주문을 했었다.

영상에 잠깐 나오는 핑크색 장난감이랑

다른 장난감 하나 더 샀는데..

그건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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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고 산 장난감 보다..

엄마 바지끈 하나에 이렇게나 더 

열광을 하다니!!

그 어떤 장난감도 호야를 점프하게

만들기 쉽지 않은데...

이 끈들은..ㅋㅋ 호야를 점프까지 

하게 만든다.

 

이 끈을 잡고 집을 한두번만 뛰어다니면..

피리 부는 집사가 될 수 있다 ㅋㅋ

한동안 열심히 물고 도망 다니고

점프하고 놀던 호야가

드디어 힘이 드는지 누워서 놀기 시작했다.

누워서도 끈을 놓지 않는다.

이 상태로 눈만 도로록 굴리는 중 ㅋㅋㅋㅋ

이빨로 물고 저 앙증맞은 발가락 사이에

줄을 끼워서 잡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송곳니도 핑크색 코도 너무 귀엽...

참..

물론 이 끈들은 놀고 나면

냥냥이들이 만질 수 없는 작은방에

꼭 넣어둔다.

 

끈 같은 경우에는 내가 있을 때만

놀아주고 놀지 않을 땐

꼭 닿을 수 없는 곳에 넣어둔다.

 

호야 같은 경우는

끈을 먹어버리는 아이라..

물론 이건 굵어서 삼키지 못하겠지만

난 끈, 고무줄 이런 건 무조건 그냥 치운다.

 

 

너무 사랑스럽다..

누워서 바지끈을 물고,,

앞발가락 사이에 껴서는 ㅋㅋㅋㅋ

놓지 않고 눈알만 굴리고 있다.

 

이 상태로 꽤 오랫동안 있었다 ㅋ

 

앙다문 입으로 놓지 찮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호야 ㅋㅋㅋ

이건 조금 더 가까이 찍은 영상..ㅋㅋ

눈알만 도로록 굴리는 게 넘 귀엽 ㅋㅋ

 

양반다리 상태로 

오른손은 머리 위로 끈을 잡아 올리고

왼손은 최대한 낮춰서 호야를 찍고 있는

집사는 해괴.......ㅜㅜ

오오! 그런데 놓쳤다!!

으하핫!

호야가 끈을 놓쳤다!

놓쳤는데.........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건가..

하......... 심장에 무리가..ㅠㅠ

끈을 바라보는 눈동자 하며,,앙증맞은 송곳니 하며...

잡고 있던 바지끈을 놓쳐버린 

고양이의 표정..

핑크빛 주댕이하며..끈을 잡고 있던 아직 들어가지 않은 발톱하며...ㅠ_ㅠ

난... 호야 너무 귀여워서

사진 못줄이겠다....

그냥 다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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