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호야의 귀여운 모습을
올렸었다.
오늘은 막둥이다 ㅋㅋ.
막둥이도 물고 튄다 ㅋㅋ
근데 막둥이는 진짜 힘이 어마어마하다.
이렇게 물고 도망가기 놀이를 좋아하지만
막둥이 역시 엄마가 같이 놀아주는걸
좋아한다.
화장실 방으로 가지고 가서
엄마 기다리는 중 ㅋㅋㅋ
막둥이는 좋아하는 장난감이 있을 땐
점프도 잘한다.
덩치가 제일 크지만 점프는 날렵하게 ㅋㅋ
앙다물고 놓지 않는다 ㅋㅋ
막둥이는 앞니가 하나 좋지 않아서
너무 당기지는 않고 강약조절 잘해서!!
또 튄다 ㅋㅋㅋㅋ
엄마가 잡고 리액션해주니까
좋아서 집안을 막 뛰어다닌다 ㅋㅋㅋ
이번에는 안방 침대로 ㅎㅎ
살짝 쉬면서 엄마 페이스도 조절해 주고 ㅋ
또 튄다 ㅋㅋㅋㅋㅋ
엄마랑 줄다리기도 하고!!
앞서 이야기했지만
막둥이는 힘이 어마어마하다.
사람이랑 줄다리기하는 느낌이
살짝 든다 ㅋㅋ
그러다가 또 런런!!
근데 헥헥거리는 엄마를 위해서
살짝 천천히 달린다.
뒤로 살짝씩 돌아보면서 ㅋㅋㅋ
*원시주머니란..
잘 모르는 분들은 냥냥이들 원시주머니를
뱃살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
원시주머니는 만지면 말랑말랑하고
안에 내용물이 없는 것처럼 만져진다.
장기보호나 고양이들의 유연성을 위해
존재한다고 한다.
원시주머니는 냥냥이들이 뛸때
찰랑찰랑 흔들린다 ㅋㅋ
하지만 고양이의 뱃살쪽을
만졌을 때 딱딱하고 갈비뼈가 만져지지
않는다면 그건 뱃살..이다..
엄마가 힘들어서
조금 쉬자고 이야기했더니
우리 막둥이는..
또 이러고 귀여운짓을 ㅋㅋㅋ
엄마의 관심을 끌었다!!
그럼 이제 또 런런!! ㅋㅋㅋㅋ
다른 냥이들과 같이 뛰면서도..
보이는가 ㅋㅋㅋ
서서 다른 냥냥이들을 보면서
페이스 조절을 ㅋㅋㅋ
우리 막둥이는...
혼자 노는 걸 싫어하는 거다 ㅋ
엄마가 놀아주면 제일 신나고..
엄마가 안 놀아줄 땐
다른 냥냥이들이랑 노는 걸 좋아하는 거다..
마지막으로...
엄마랑 알콩달콩 줄다리기를
하면서 이번 놀이는 끝이 났다 ㅋㅋ
이렇게 이번에 바지끈 하나로
막둥이랑 신나게 집안을 뛰어다녔다.
막둥이는 신이 나서 웃고
엄마는 힘들어서 헥헥거리고 ㅠ
어제는 호야 때문에 뛰어다니느라 힘들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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