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1일.
22년의 마지막 날.
귀한 손님이 오셨다!
예전 내가 입양 보낸 너무 이쁜 삼색이
뽀의 집사님 이시다!
너무 고맙게도 22년 마지막날
우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주셨다!
처음은 당연히 (?) ㅋㅋㅋ
호야가 맞이했다!
원래는 루나가 접대묘였으나...
이젠 호야가 그 뒤를 잇고 있다 ㅋㅋ
이쁜 누나가 너무 마음에 든 호야는 ㅋㅋ
누나 무릎에서 떠나질 않았다 ㅋㅋ
누나 다리가 저려올 때까지 ㅋㅋㅋ
이 이쁜 집사님은 집에 4마리의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고 계신다.
생긴 것만큼이나 마음도 너무 이뻐서
모든 동물들을 다 좋아하신다 ㅎ
우리 아이들도 얼마나 이뻐하는지 ㅎㅎ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졌다 ㅎㅎ
호야가 한차례 지나간 자리에는
이제 막둥이가 들어앉았다 ㅋ
노련한 집사님인 만큼 냥냥이들이
좋아하는 포인트를 다 꿰고 있다 ㅎ
이쁜 누나의 마사지에 녹아버리고 있던
막둥이는 ㅋㅋ
고개를 들어 누나랑 눈도 맞추면서
편안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이쁜 누나 품이 너무나 편안하고 좋은 막둥이 ㅋ
이쁜 집사님의 다리가 저려올 때쯤
막둥이가 잠시 일어났고 ㅎ
이제는 우리 집 원조 접대냥!
루나가 이쁜 언니의 마사지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ㅋㅋ
이 자세로 아주 오랫동안
언니의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 ㅋ
편안하게 누워서 마사지 받으라고오 ㅋㅋㅋ
루나를 마사지해주던 뽀집사님이
꺄르르 웃음이 터졌다 ㅋㅋㅋ
루디야 ㅋㅋㅋ 너 왜 이러고 있냐 ㅋ
형님! 하는 거 같잖아 ㅋㅋㅋ
귀여운 루디 ㅋㅋㅋ
루디는 뽀집사님이 온 지 한참이 지나서야
슬쩍 나와서는 한참을 바쁘게 돌아다녔다 ㅎ
우리 호야는 ㅋㅋ
엄마한테도 와서는 애교를 ㅋㅋ
엄마랑도 아이컨택 ㅋ
시간이 한참 지나...
막둥이는 다시 이쁜 누나 무릎에 가서는
움직이지 않았다 ㅋ
어지간히 맘에 드나 보다 ㅋ
집에 손님이 와보니...
우리 치즈냥이들이 사람을 좋아하는구나!
를 깨달았다 ㅋㅋ
이쁜 집사님 다리가 저려올 때까지
무릎에서 떠나질 않았으니 ㅋㅋ
뽀 집사님은
나랑 남집사를 제외하고
우리 집 모든 냥냥이들을 보고 돌아간
첫 손님이다 ㅋ
사랑이까지 보고 가셨으니 ㅋㅋ
냥냥이들은 자기들을 진심으로
좋아하는걸 다 느낀다고 한다.
역시 진정 냥냥이들을 사랑하는 분!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 해요!!
이렇게 손님이 오심으로써..
우리집 치즈냥이들은
접대냥이 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ㅋㅋㅋ
손님 접대하느라 힘들었던 고양이들(feat.체력좋은 호야)
호야가 2023년 1월 1일! 아침은 아니고 오전? ㅋㅋ 부터 장난감을 물고 와서는 머리를 꿍하고 박고 있다 ㅋㅋ 놀아 달라는 뜻이다. 머리꿍 하고 관심을 끌고 나서는 장난감을 쳐다본다 ㅋㅋ 의사표
monglove04.tistory.com
고양이 많아서 우리집 안오신다 했던 친정 엄마..(feat.가족인걸 아는걸까?)
우선.... 영상 속 집사의 호들갑은 이해해 주시길.. 7년 만에 집에 오신 엄마를 반갑게 맞아주는 우리 고양이들이 기특하고 신기해서 호들갑 좀 떨었음 ㅋ 애초에... 보시려거든 소리를 끄고 보시
monglove04.tistory.com
'내새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3년에도 여전한 아침 풍경. (54) | 2023.01.04 |
|---|---|
| 예쁜 삼색이 고양이 다다의 새해 첫 근접사진 (feat.고마운 호야) (52) | 2023.01.03 |
| 손님 접대하느라 힘들었던 고양이들(feat.체력좋은 호야) (40) | 2023.01.01 |
| 고양이 많아서 우리집 안오신다 했던 친정 엄마..(feat.가족인걸 아는걸까?) (63) | 2022.12.30 |
| 보일러 명당자리 차지한 사랑이 ㅋ(feat.다다,요미,건) (32) | 2022.12.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