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화장실청소 메이트 건이가
화장실 청소하는 동안
같이 있어줬다..
그렇게 생각했다?
근데 뭔가좀 이상하다..
요구사항이 늘어났다.
처음에는 쓰다듬을 요구하더니
화장실 청소를 시작하니
칸칸이 따라다니면서
뽀뽀를 요구한다.
뽀뽀를 9번을 넘게 했다고
이쟈식아~~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뭔가좀 이상하다.
꼭 빚받으러 온 냥이처럼
칸칸이 앞에 딱 버티고 서서는
안비켜준다.
잘생기면 다야?
잠깐 앉아쉴때도
가만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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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쉴수 없다.
쓰다듬어 드려야 한다.
누가 이 고양이를 거절할수 있는가?!
어이 멋쟁이 고양이!
자꾸 이런식이면
냥동청에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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