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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잘룩러그13

고양이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 하기 (feat.바우젠) 또 때가 되었다! 지난 화장실 전체갈이 할때가 8월 7일이었고 오늘이 9월 25일이니 한달 반이 좀 넘었다. 오늘따라 건이가 말이 많다 ㅋㅋ 냥냥냥냥 거리면서 옆에 딱 붙어서는... 깨물기도 하고 계속 냥냥거리고.. 화장실방에 상석이 생겼다 ㅋ 상석에서 서열1,2위가 나란히! 여기 앉아서 보면 화장실방이 전부다 보인다. 집사들이 제대로 하고 있나 감시중인 주인님들ㅋㅋ 자~~ 이제 시작! 노동요를 틀어놓고! 모래를 싹 수거해서 정리! 쌓아둔 화장실들은 모두 욕실 앞으로 다 옮겨두고 남집사가 씻을 예정! 바우젠을 준비하고! 수돗물+ 소금으로 만드는 중! 3분이면 완성! 바우젠 가동중! 사이잘룩 러그 위를 청소기로 청소하고! 러그를 싹 치우고 바닥을 청소하고 바우젠을 뿌려서 닦은 다음, 다시 러그를 깔고 러그.. 2022. 9. 25.
때가 되었다! 아이들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 한날. 지난 일요일. 8월 7일에 아이들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를 했다. 지난 6월 18일에 전체갈이를 했으니 한달 반이 좀 넘었다. 근데 이번에는 모래상태가 꼭 갈아야 하는 상태는 아니었다. 모래를 더 추가해서 좀더 쓰느냐, 그냥 전체 갈이를 해버리느냐 였는데 기간이 애매해서 전체갈이를 했다. 우리 건이는 시작할때부터 와서 쫑알쫑알 ㅋㅋㅋ 입으로 도와주는 스탈 ㅋㅋ 두리도 왔다. 두리는 아마도 바우젠때문에 오는듯 ㅋ 바우젠 뿌릴려면 아직 좀 있어야는데~ 이번에는 온전히 나 혼자서 아이들 화장실 전체갈이를 했다. 시간을 재어봤더니.. 총 3시간이 넘게 걸렸다. 너무 힘들었지만... 찬찬히 혼자서 쉬엄쉬엄 했다. 우선 제일 안쪽 3개부터! 화장실에 모래를 다 비우고 그 라인 러그를 청소하고 러그를 치우고 바닥을 청.. 2022. 8. 9.
건강과 직결되는 고양이 화장실의 중요성. 우리집 아이들의 모래와 화장실. 우리집 첫 모래는 두부모래였다. 그때는 고양이에 대해 잘 모르던때였고 루나루디를 데려올때 거기 사장님이 쓰던 모래를 나눠주셨는데 그게 바로 두부모래였다. 그래서 우리는 두부모래를 쭉 써왔었다. 처음에는 루나루디 둘 뿐이었어서 화장실도 2개였지만 그때 사진은 찾기가 어려웠다. 막둥이 삐용이가 구조됐을 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두부모래를 쓰고 있었다. 두부모래는 화장실변기에 내릴수 있다고 되어 있었고 실제로 우리는 화장실 변기에 아이들 배변을 버리고 있었다. 두부모래는 고양이들의 불편함을 조금 더하고 집사들의 편리함을 조금 더한 절충안 정도였던 것 같다. 이때까지만 해도 집에 원목화장실이 있었다. 거금을 주고 산 원목 화장실이었는데 아이들이 잘 쓰지 않았을 뿐더러 원목화장실을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알게됐다. 그래.. 2021. 11. 26.
9냥이 집사의 눈뜨면 하는일들. 우선 눈뜨고 제일 먼저 하는건 다다의 상태를 보는 것이다. 다다가 당장 밥을 먹어야하는 상태인가! 다른 아이들은 자율급식이라 항상 그릇에 사료가 있지만 다다는 습식을 먹기 때문에 자기전에 슈어피드에 밤새 먹을 캔과 닭가슴살을 넣어두고 잔다.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이불을 털고 펴논뒤, 다다 밥그릇을 보고 다시 채워준다. 이미 한그릇 드시고 두그릇째. 배가 제법 고팠나보다. 두번째 그릇도 거의 비웠네.. 그런다음 애들 화장실 청소를 한다. 뭐..내가 그리 깔끔쟁이거나 부지런하다거나 그런건 아니다. 단지 아침에 일어나면 집안이 모래바닥이라 ㅋㅋ 밟고 다니기 별루라 청소부터 하는거다. 역시... 밤새 배변활동들을 열심히 하셨다. 청소를 시작한다. 창문을 열고 내 청소메이트 건이 쓰담쓰담 해주고 프레쉬한 공기 킁..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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