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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찜질하는고양이5

올해도 어김없이 앞발 찜질하는 요미 (feat. 허술한 앞발 찜질) 요미가 새해부터 앞발 찜질을 하고 있다. 우리 요미는... 발끝이 찬 건지..ㅋㅋ 유독 앞발을 담요 아래나 쿠션 아래에 넣고 뜨끈하게 찜질을 즐긴다. 이 날은... 새로 들여놓은 인형쿠션 아래에 앞발을 넣고 찜질 중이었다. 살짝 어설프긴 하지만...ㅋㅋㅋ 바로 옆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딴청 피는 요미 ㅋㅋㅋ 고개도 까딱하기 싫은 요미 요미를 불러봤다. 귀찮은가 보다 ㅋㅋ 고개도 돌리기 싫어서 눈동자만 살짝 돌려보는 요미 ㅋ 귀엽게 삐져나온 앞발 ㅋㅋ 우리 요미는 프로 찜질러다. 이렇게 앞발을 내놓는 실수를 잘하지 않는데...ㅋㅋ 고양이들의 찜질의 계절이 다가왔다! 어제 비가 온후...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우리 집은 이미 전기장판을 켜고 있었다. 알다시피 고양이들은 따뜻한 곳을 정말 잘 찾아다닌다. .. 2024. 1. 5.
전기장판에 널부러진 고양이들 (feat. 막둥이 호야 두리 다다) 그렇다. 냥냥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뜨끈~한 것들이 많은 계절이 다가왔다. 사실 우리 집은 이미 한참 전부터 전기장판을 켜두고 있었다. 남집사가 있을 때는.. 소파는 남집사 차지지만.. 남집사가 없는 시간에 소파는 고양이들 차지다. 뜨끈한 전기장판을 켜두면 냥냥이들이 이렇게 늘어진다 ㅋ 막둥이는 이미 자리를 벗어났고 두리랑 호야가 자리 잡고 있다. 우리 두리 오늘 왜케 새침하대 ㅋㅋㅋ 사진빨이 참 안먹히는 냥냥이가 두리인데... 이날은 사진이 참 우아하고 이쁘게 나왔다 ㅎ 우리 귀염둥이 호야는...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어쩜 이렇게 귀엽대... 헤어 나올 수가 없다 ㅋㅋㅋ 따끈한 전기장판이 너무 좋은가보다 ㅋㅋ 웃는 듯 자고 있는 호얀데...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어도 모른 척 눈감고 있다 ㅎ 귀여.. 2023. 11. 25.
침대 위에서 찜질하는 카오스 사랑이 (feat. 자동차 엔진룸 노크, 시동 건 후 바로 출발하지 않기) 침대 위 전기장판에서 찜질하는 사랑이. 요즘 우리 사랑이의 근황이다..ㅋㅋ 낮에는 침대아래에 숨어 지내던 사랑이는 아침에 습식을 먹이기 시작한 이후로 성격이 많이 밝아졌다. 그리고 요즘은 낮에 침대 위에서 이렇게 벌러덩...드러누워 잔다 ㅋ 요즘은 날이 많이 따뜻해져서 낮에는 보일러를 종종 끈다. 침대 위 전기장판도 끄고 싶은데.. 냥냥이들이 전기장판을 좋아해서.. 끌수없다. 낮에는 냥냥이들만 침대를 사용해서 전기장판을 켜두면 찜질을 한다. 사랑이도 요즘은 적극적으로 찜질을 한다. 아이들의 이런 사소한 변화 하나하나가 다 기쁘다.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는데도 일어나지 않는 걸 보니.... 도촬을 해봐도 되겠다 ㅋㅋㅋ 보다시피 우리 사랑이는 털색이 이쁘고 모량이 풍부하다. 털도 다른 아이들보다 약간 길다... 2023. 5. 2.
이불교체 하는 날은 냥냥이들이 신나는 날 (feat.신나서 뛰어다니는 건) 오늘은 아침부터 날이 좋았다. 그동안은 추워서.. 환기는 짧게만 하고 이불이랑 베개커버들만 후다닥 교체했었는데.... 날이 너무 좋아서... 오랫동안 환기를 했다. 오랜만에 따뜻한 햇살도 듬뿍 받으라고 ㅋㅋ 창문을 열어두고 이불을 교체하고 있으니 요미가 창밖을 보고 있길래 "요미야~" 했더니 쳐다본다 ㅋ 건이랑 루나는 신났다 ㅋ 냥냥이들이 이불 바꾸면 기분좋아서 막 뛰어다닌다 ㅋㅋ 이번엔 막둥이가 창밖을 보고 있다. "삐삐~" 했더니 쳐다본다. 건이는 이불이나 침대패드 아래에 들어가는걸 좋아한다. 이불을 바꿀땐 꼭 들어가있는다 ㅋ 전기장판 아래 건이와 왠지 늠름해 보이는 루나 ㅋㅋ 씻어뒀던 침대패드를 깔았더니 또 아래로 파고든.... 너 건이지? ㅋㅋ 역시 ㅋㅋㅋ 창틀이 더러워.. 창틀들을 닦고 안방에 .. 2023. 2. 25.
지난밤.. 허술했던 요미의 앞발찜질 지난밤... 침대 아래쪽에서 요미가 찜질을 하고 있었다. "오~ 우리 요미 이제 다시 찜질이 시작된 거야? " 하면서 카메라를 가까이 가져갔다. 진지한 표정.. 요미는 앞발찜질에 진심이다. 근데....? 다른때와는 다르게 뭔가 허술하다ㅋㅋ 반대편으로 넘어가서 보니 앞발을 반만 덮고 있다 ㅋ 어차피 침대 전체에 전기장판을 켜 뒀기 때문에.. 바닥은 따끈하겠지만 손발이 찬(?) ㅋㅋ 우리 요미 말초신경까지 따뜻하게 찜질하려면 앞발을 다 덮어 드려야지 ㅋㅋ 이러고 있는 게 귀여워서 항공샷도 남긴 후에... (이와중에 가지런한 앞발) 앞발 젤리에 땀 좀 내라고 빈틈없이 담요를 덮어드렸다. 원래 허술하지 않은 앤데.. 왜그랬대...ㅋㅋㅋㅋ 고양이들의 찜질의 계절이 다가왔다! 어제 비가 온후... 기온이 많이 떨어..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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