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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아래고양이9

엄마만 볼거다냥~ (feat. 무릎냥이 막둥이) 내가 거실에서 오랜만에 TV를 보느라 TV앞에 앉아 있으니 막둥이가 따라와서 옆에 자리를 잡았다. 근데 마침 햇살이 비추고... 우리 막둥이가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거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우리 막둥이가 평소에 이렇게 사랑스럽고 잘생기긴 했는데 가끔.... 못난이로 찍힐 때가 있어서 속상했던 적이 있었다 ㅋㅋ 근데 오늘 우리 막둥이는 너무 이쁘다!! 역시 고양이는 햇살이 비추면 훨씬 더 사랑스럽다 ㅎ 그래서 너무 이쁜 막둥이를 막 찍고 있었다. 너무 이쁘다.... 감탄하면서.. ㅋㅋㅋ 이렇게 사진을 찍고 있으니 고롱고롱 골골송을 부르는 우리 막둥이 ㅋ 엄마 옆에 딱 붙어 앉아 있다 ㅋ 우리 막둥이는 엄마만 있으면 만사 OK! 햇살 아래 너무 이쁜 우리 막둥이~ 한참을 엄마랑 눈 맞추고 있다가... 하.. 2024. 1. 15.
햇살 아래 너무 이쁜 카오스고양이 사랑이 햇살이 좋았던 어느 날 아침.. 사랑이가 나와서 햇볕을 쬐고 있다. 고개를 약간 갸우뚱 하고선 엄마를 쳐다보는 사랑이. 역광이긴 하지만 너무 이쁨 ㅋㅋ 이름을 불렀더니 눈을 맞추는 사랑이 ㅎ 이쁘댔더니 기분좋게 캣폴에 슥~ 턱을 부비는 사랑이. 귀 긁는것도 귀여운 사랑이 ㅎ 그리곤 냥냥거리면서 엄마한테 온다 ㅎ 햇살 좋은날 냥냥이들 보면서 주저리주저리 ㅋ (feat. 사랑이 두리 루나 루디) 음... 며칠만이다 ㅎㅎ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하고 이렇게 오래 글을 쓰지 않은 건.. 예전 코로나 때문에 입원했을 때 일주일 말곤 처음인듯하다. 이제 다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ㅋㅋ 우리 아이들 monglove04.tistory.com 기부니가 좋은 카오스 사랑이 모음 오늘은 그동안 너무 짧아서 쓰지 못했던 사랑이 영상.. 2023. 11. 23.
햇살 좋은날 냥냥이들 보면서 주저리주저리 ㅋ (feat. 사랑이 두리 루나 루디) 음... 며칠만이다 ㅎㅎ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하고 이렇게 오래 글을 쓰지 않은 건.. 예전 코로나 때문에 입원했을 때 일주일 말곤 처음인듯하다. 이제 다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ㅋㅋ 우리 아이들의 추억을 다시 차곡차곡 기록해보려고 한다. 오늘은 햇살이 참 좋다. 근데 날도 따뜻하다.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 전기장판을 틀어놓지 않아도 한껏 따뜻한 날이다. 가을 햇볕을 쬐는 아이들도 있고 햇볕이 너무 따가워 피하고 있는 아이들도 있다. 요즘은 사랑이가 아침에 자주 나온다 ㅎㅎ 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아니면 맛있는 간식 때문인지..ㅋㅋ (아마도 간식때문일거다 ㅋㅋ) 요즘은 날이 좋아서 오전에는 늘 문을 열어두고 있다. 그럼 아이들은 킁킁 거리면서 바깥의 공기도 맡고 눈도 슬며시 감고 햇볕아래에서 일광욕도 한다.. 2023. 10. 31.
창문 해먹에서 햇살 받으며 깊게 잠든 호야 (feat.냥냥이에게 인정받은 안전한 우리집) 어제 아침.. 호야가 창문 해먹에서 아주 달콤하게 잠들어 있었다. 호야 위로는 햇살이 내리쬐고 있었다. 그래서 우선 조심조심 다가가서 위에서 전체샷을 조심스레 한번 찍고 통통한 우리 호야 앞발 젤리도 찍고 나서... 아쉬우니까 앞에서 전체샷 한번 더 찍고 ㅋㅋ 사진은 충분히 찍었으니.. 이젠 영상을 찍으면서.. '호야 부르면 일어나겠지? 그럼 부스스 눈뜬 호야 귀엽겠다....' 하면서 호야를 불러봤다. 사실... 이 정도 사진을 찍으면 보통은 아이가 잠에서 깨는데..ㅋ 정말 깊은 잠에 들었나 보다. 내가 바로 앞에서 이름을 부르고 한참 말을 걸어도 ㅋㅋㅋ 잠에서 깨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곤히 자게 두고 나왔다. 너무 편하게 깊이 잘 자는 호야를 보니 왠지 뭔가... 뿌듯하고 귀엽고 흐뭇했다 ㅋ 안전한 .. 2023. 4. 14.
고양이들이 창밖에 벌을 발견했을때 (feat. 루나와 호야의 반응) 지난 토요일 점심때쯤... 날이 엄청 맑았고 냥냥이들은 낮잠 시간이었다. 근데 루나가 창밖을 보고 채터링을 하고 있었다. 바보같이 벌을 보지 못하는 집사와 여기 있다며 짚어주는 루나 ㅋ 그래서 카메라를 켠 집사는 "뭐야뭐야?" 하면서 같이 창밖을 봤는데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다.. 바보같이....ㅎㅎㅎㅎ 루나는 계속 여기 벌이 있다며 앞발로 짚어주고 있었는데... 이제 벌을 발견한 집사는 호들갑.... 루나는 계속 채터링중 한참 뒤에 벌을 발견한 집사는 몸에 소름이 돋으며 호들갑을... 방충망이 있어서, 고양이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며 사진을 계속 찍는 집사. 사실.... 집사가 벌을 빨리 발견하지 못한 핑계를 대자면... 루나가 캣타워 3층에 앉아 있으면 루나 뒤에서 창밖을 찍기가... 음..... 2023. 4. 11.
냥냥이에 햇살이 더해지면 사랑스러움 (feat. 방묘창이 꼭 필요한 이유) 나는 분명.. 며칠 전에 이불과 베개커버를 교체했다.. 근데 또 침대패드가 벗겨져 있는 이유.... 우리 멋쟁이 건이님이.. 헤어볼을 토했는데... 그게 침대패드 위였다 ㅎㅎㅎ 웬만한건 닦고 스투키용액 뿌려서 닦아내면 괜찮은데... 이번엔 냄새가 빠지지 않아서 그냥 다시 다 교체.. 날도 좋고 해서 창문을 열어뒀더니 아이들은 또 신났다 ㅋ 건이랑 사랑이가 제일 먼저 창틀 차지! 다다도 창밖을 구경 중이길래... "다다야~" 했더니 쳐다본다 ㅋㅋ 고양이들이 창밖을 보는건 우리가 TV를 보고 즐기는 것처럼 보고 즐기는 거라 한다. 안쓰럽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건이는 또다시 호야랑 창밖 구경중. 뭐 그렇게 볼게 많다고 ㅋㅋㅋ 근데 햇살이 좋아서 ㅋㅋ 아이들이 창밖 구경하면서 햇살 받을 땐 보는 나도 기분이.. 2023. 3. 6.
햇살 좋은날 동그라미 스크래쳐에서 느긋함을 즐기는 루나. 날이 좋은 어느날 아침.. 햇살이 비추는 곳에 동그라미 스크래쳐가 놓여 있었다. 루나는 이 스크래쳐를 거의 이용하지 않지만 이 날은 햇살도 받으면서 여기에 쉬고 있었다. 깨알같이.....얼굴에 햇빛이 안들고 딱 몸에만 햇살이 ㅋㅋ 여자앤데...잘생쁨...심지어 멋짐.... 너무 이뻐서 영상을 찍었는데.. 한번만 봐달래도 듣고 있으면서 모른척 하더니 결국 한번 눈인사 해주는 밀당갑 루나 ㅋㅋ 루나는 온전히 햇살을 받고싶을땐 캣타워나 캣폴이나 해먹에 누워 있는다. 여기는 선택적 햇살 마사지 ㅋㅋ 우리루나는 2014년생이다. 나이가 든만큼... 털이 옅어진 부분도 보인다. 발도 작고 뼈대도 가늘다. 하지만 지금까지 카리스마 하나로 서열1위를 지키고 있다. 사실.... 루나가 발톱이 날카로운것도 아니고 이빨도 .. 2022. 11. 1.
꼭 맞는 스크래쳐를 베고 자는 막둥이 삐용 날이 좋았던 어느날.. 막둥이가 편하게 자고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 평안해 보여서.. 찍기 시작했던 사진들.. 우리 막둥이는 덩치가 크니까 앞발은 앞으로 좀 내어주고 ㅋ 높이나 크기나... 막둥이한테는 꼭 맞아서 저렇게 베개로 베고 자면 딱이다. 막둥이한테는 높이도 딱이다. 잘자 막둥이! 핸드폰을 다시 사든, 렌즈를 바꾸든 하기전까진 전에 찍어뒀던 아이들 사진으로 글을 올려야한다. 다음주 콘서트도 가야는데.. 그전에는 핸드폰이 결정나야 하는데 ㅠ 2022. 10. 7.
오랜만에 햇살샤워 하는 고양이 건이 (feat.안전방충망) 요즘 유난히 같이 잘 노는 건이 두리 남매다. 찐남매 ㅋ 대부분 건이가 이겨먹지만..ㅋㅋ 오랜만에 유난히 날씨가 좋은 날이었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고 햇살도 따스했다. 하늘은 딱..가을하늘이었다.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다 열었다. 우리집은 안전방충망이다. 방묘창은 꼬옥 필요하다. 매번 이야기하지만.. 일반 방충망은 고양이들이 아주 쉽게 뜯고 나갈수 있다. 방묘창이 필요한 이유?창밖구경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의 낙상사고와 가출 예방. 우리집은 휘산기를 틀기때문에 창문을 거의 열지 않는다. 근데 가끔...창문을 열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거다. 특히 건이. 우리 올블랙고양이 건이는 창문을 열면 제일먼저 뛰어와서 바깥공기 monglove04.tistory.com 오랜만의 햇살에 온몸을 맡긴 멋쟁이 건이. 캣볼때문..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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