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짧아서 단독으로 올리기
애매했던 막둥이 사진들을 모아봤다.
먼저 커플 요미랑 있을때.
멋짐이란것이 폭발한다!
가끔..아니 대부분...아기같은 막둥이가
요미랑 있을때는 ... 왜때문인지..
멋짐이 폭발한다.
엄마랑 있을때.
우리 막둥이는
엄마랑 있을때는 틀림없는
애기가 된다.
항상 무릎에 앉아야 하고
무릎에 앉아서는 이렇게 고개를 돌려서
엄마랑 눈을 맞춰야 한다 ㅋㅋ
그리곤 '에옹에옹~' 조잘대며
애기짓을 한다 ㅋ
엄마 무릎에 앉아서
저 귀여운 솜방망이로
엄마다리 꼬옥 잡고 있기..
수시로 엄마랑 눈을 맞추면서
애기짓을 하는 틀림없는 막둥이다.
간혹...엄마가 다리가 저려서..
양반다리를 해주지 않아도 괜찮다.
이렇게 앞에 자리잡고
엄마발을 꼬옥 잡고 있으면 되니까.
창밖을 구경할때.
내가 제일 좋아하는 포즈중 하나다.
이렇게 창밖 구경하고 서있을때
뒤에서 살포시 안으면 '냥~' 하고
대답하는 막둥이.
음ㅋㅋㅋ 그루밍을 가장한
멍때리는 타임 ㅋㅋ
우리 막둥이가
다양한 그루밍 포즈가 있지만
이포즈는 너무 귀엽다 ㅋㅋ
이러고 앉아서는..
그루밍 하다가 멍...때리다
또 그루밍하다 ㅋㅋ
이건 전기장판에 늘어졌을때.
내가 밖에 있을때
남집사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이다.
요즘 침대에는 전기장판을 틀어놓으니
막둥이가 침대위에서 저렇게
늘어져서 자주 잔다.
햇살이 좋을 때.
요즘처럼 햇살이 좋은 날에는
이렇게 볕이 잘 드는 자리에서
일광욕을 하기도 한다.
다른사람들이 보면
덩치도 크고 목소리도 크고..
너무 크다 하겠지만
우리 집사들은 안다.
우리 막둥이가 덩치는 제일 크지만
하는짓은 딱 진짜 막내라고 ㅋㅋ
하는짓마다 귀엽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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