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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요미는 지금 기부니가 좋은 중 (feat.고양이 부비부비)

by 맹이들맘 2022. 11. 20.

지난 스크래쳐 교체를 하던 날

쓰던 스크래쳐를 옆으로 세워줬더니

아이들이 차례로 들어가며 좋아했다.

그중 요미도 있었다 ㅋㅋ

요미는 지금 기부니가 좋은 중 (feat.고양이 부비부비)
스크래쳐 안 고양이

어떻게 또 자기 몸에 꼭 맞는 구석을

찾아서 몸을 쏘옥 집어넣었다 ㅋ

요미는 지금 기부니가 좋은 중 (feat.고양이 부비부비)
삼색이고양이

그리곤 스크래쳐 교체를 위해서

복도 거실로 이동했더니

요미는 지금 기부니가 좋은 중 (feat.고양이 부비부비)
삼색이고양이

요미도 따라왔다.

그리곤 기부니가 좋다는 걸

온몸으로 표현했다

요미는 지금 기부니가 좋은 중 (feat.고양이 부비부비)
삼색이고양이

엄마 눈높이랑 제일 가까운 곳으로

올라가서는 부비적부비적 ㅋㅋㅋ

 

기부니가 좋다냥

엄마~ 나 좀 보라냥~~

나 좀 쓰다듬하라냥~ 하고

온몸으로 표현하는 요미였다 ㅋ

 

요미는 전형적인

수줍음이 많은 고양이 스타일~

 

먼저 다가가면 도망가고

다가가지 않으면 먼저 다가오는!!

 

대부분은 이렇게 옆에서 

물건에 부비부비를 하다가

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조금씩 다가오는 아이다.

 

여튼 우리 요미는 지금

기부니가 아주 좋은 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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