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지막한 일요일 아침..
청소를 하고 있었다.
요 방석있는 자리는
방석을 꺼내고 바닥을 청소해야 한다.
근데 나는 이 자리를 청소할 수 없었다
청소기를 밀면서 방석을 들려고 봤는데..
이 귀여운 앞발을 봐버렸기 때문이다.
다소곳이 나와있는 귀여운 솜방망이 ㅋ
방석 뚜껑을 살짝 들어보니
이쁘게 말린 막둥이 꼬리가 보였다.
얼굴도 살짝 들어서 봤는데
더 하면 방석에서 나와버릴까 봐
조심스레 뚜껑을 닫아드리고
이 자리를 피해서 청소기를 밀었다 ㅋ
내일 아침에 더 깨끗하게
청소기 밀지 뭐 ㅋㅋ
그러니까
폭신하게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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