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자려고 누워 있는데...
무언가가 내 팔을 꼬옥 잡는거다..
이게 뭔고....
급하게 사진을 찍었는데 흐릿하다.
초점을 맞춰서 다시 찍었다.
이 앙증맞은 포즈의 주인공은 호야다.
내 등뒤에 누워서 내 오른쪽 팔을
앙증맞은 두 앞발로 꼬옥 안고
자고 있다....
한참을 이러고 있다가....
내가 불편해져서 옆으로 누웠더니..
내 앞으로 왔다 ㅋㅋ
저 동그란 베개는 집사의 최애다.
결혼 전부터 쓰던 건데...
결혼하면서도 가져와서 쭈욱 안고 잔다.
근데 이 귀여운 호야가 이제는
자기의 최애로 쓰려고 하고 있다 ㅋ
많이 불편해 보이는데..
굳이 자기가 저렇게 앞발을 올리고
있겠단다 ㅋㅋㅋ
할 수 없지 뭐..
나는 호야 안고 자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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