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건이랑 알콩달콩 (feat.호야)

남집사가 아침일찍

보드타러 가는바람에

덩달아 나도 잠이 깼다.

엄마 안녕?

남집사가 가고 난 후 침대에 다시 누웠는데

건이가 이렇게 보고 있다 ㅋㅋ

카메라 들이대면 눈감아버리기

눈이 마주쳐서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ㅋ

눈을 감아버리는 건 ㅋㅋㅋㅋㅋ

아 뭐야 ㅋㅋㅋ 

니들 카메라 보이면 눈감기로 약속했니? ㅋㅋ

 

꼬리 팔랑팔랑팔랑 ㅋㅋㅋㅋ

안자고 있는게 분명하다 ㅋㅋ

꼬리를 계속 팔랑거리며 

내 머리를 치고 있다 ㅋㅋㅋㅋ

눈감은 건이 얼굴

그럼 눈감은 김에 ㅋㅋ

올만에 도촬을? ㅋㅋ

멋진 얼굴, 귀, 수염 다 잘 있고 ㅋ

건이는 주댕이 부분이랑 턱에

옅은 갈색줄이 있다 ㅋ

건이 젤리

오랜만에 깜장젤리 ㅋㅋ

발라당 건이

하도 눈을 감고 안뜨고 있길래.

(자지도 않으면서 ㅋㅋ)

배를 살짝 만졌더니 ㅋㅋㅋ

바로 발라당~~ ㅋㅋ

엄마랑 아이컨택

엄마랑 눈맞추기 ㅋㅋ

 

배만지는 엄마손 깨물기

발라당 하고 있는 배를 또

주물주물 ㅋㅋㅋ

건이는 배만지면 깨문다.

살짝 아프지만... 뭐....

배 만질때는 손을 내어줄만하다 ㅋㅋ

건이 그루밍 해주는 호야

건이랑 알콩달콩 하고 있으니

호야가 다가왔다.

그리곤 곧장 건이 세수를 시켜준다 ㅋㅋ

아침이라고 모닝그루밍 ㅋㅋㅋㅋ

 

그루밍은 적당히 ㅋㅋㅋㅋㅋ

호야가...얼굴그루밍은 

좀 격하게 하는 편이라...ㅋㅋㅋ

가만히 참고 그루밍을 받던 건이가

이제 됐다며 그만하라며 

앞발로 호야를 막는다 ㅋㅋ

 

 

2

엄마껌딱지 고양이를 무시했더니..

 

오가는 솜방망이 속의 평화로운 아침 (feat.집사웃참실패)

 

브로맨스. 사이가 너무 좋은 치즈냥이 호야와 올블랙고양이 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