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이는 엄마랑 걸을 때
엄마 눈을 보면서 쫑알쫑알 대면서
같이 걷는다 ㅋ
오늘도 오전 내내 따라다니길래
카메라를 켰다 ㅋ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하는지 ㅋㅋ
귀여워 죽겠다 ㅋㅋ
오늘은 날씨가 좀 포근했다.
햇살도 좋고...
그래서 창문을 좀 오래 열어뒀더니
루나가 창틀에서
창밖 구경을 하고 있었다.
루나누나 뭐하나 가서보고 ㅋ
캣타워를 오르는 건 ㅋ
오랜만에 포근한 햇살에
기분이 좋은 듯 ㅋ
캣타워에 부비부비~
캣타워에서 멋짐을 뽐내던 건...
곧 내려와서는 엄마따라 뱅글뱅글 ㅋㅋ
엄마는 건이 찍으려고..
건이는 엄마따라...ㅋㅋ
빙글빙글 ㅋㅋ
잠시 멈춰서 있을 땐...
엄마다리에 꼭 붙어서
꼬리는 엄마 다리에 감아서 ㅋㅋ
냥냥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쪽으로
꼬리를 감는다.
냥냥이들이 자기에게 몸을 딱붙이고
꼬리를 감거나 붙인다면...
당신은 냥냥이에게 사랑받고 있는거다.
오랜만에~ 우리 건이랑
집안에서 같이 걸었다.
"가자~!" 했더니
"냥냥~~냐아아~~" 하면서
엄마눈을 맞추고 같이 걷는다 ㅋㅋ
그릉그릉그릉~하면서 ㅎㅎ
집안에서 걷기 끝! ㅋㅋ
끝까지 엄마랑 눈 맞추고
꼬리는 엄마한테 꼭붙이고 있다 ㅋ
이러니.. 사랑스러울 수밖에 ㅋ
오늘은 사랑이도 같이 걸었다.
영상에 간간히 사랑이 소리도 들린다.
오늘은 유난히 행복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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