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새끼들

보고 있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사이.

by 맹이들맘 2023. 2. 14.

건이가 자고 있었다..

분명 자고 있었는데..

보고 있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사이.

꼬리가 살랑살랑~ ㅋ

엄마가 옆에 있는걸 알고

꼬리를 살랑거린다 ㅋ

보고 있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사이.

눈은 뜨기 귀찮지만

엄마가 하는말 듣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건 ㅋ

 

생김새와 언어는 다르지만

무슨말을 하려는 건지

다 알것같은 기분.

보고 있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사이.

눈을 감고 있어도 한껏 애교스러운 건.

어찌 이 생명을 사랑하지 않을수 있을까.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