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사랑이었다..
사랑이가 이렇게 문 앞에서
목놓아 우는 건...
남집사가 씻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이는 내가 씻을 땐
이렇게 욕실앞에서 울지 않는다.
꼭 남집사가 씻을 때만
이렇게 문앞에서 목놓아 울면서 기다린다 ㅋ
울다가 한번씩 날 쳐다본다.
마치....
'엄마는 걱정안되냥?' 하는듯? ㅋ
이어서 곧... 건이도 뒤에 와서 앉았다.
ㅋㅋㅋ 니들 뭐해 ㅋㅋ
아빠 걱정돼서 그러고 있는거야? ㅋㅋ
물소리가 날때마다 집중!!
사랑이는 문앞에서 문을 긁고있고 ㅋ
건이도 걱정이 되는지
문앞으로 다가간다.
사랑이랑 건이랑 막둥이는
문앞에서 욕실 안 소리를
집중해서 듣고있다 ㅋ
나는 물론 사진이 어두워도
아이들이 잘 보이지만..
잘 보이지 않는 분들을 위해
마지막 3장은 밝기를 조금 올려봤다.
우리 집사들은 이렇게
냥냥이들의 과보호(?) 아래에서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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