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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아빠 괜찮냥~?!' 집사가 걱정되는 고양이들

by 맹이들맘 2023. 2. 15.

 

시작은 사랑이었다..

 

욕실앞에서 목놓아 남집사를 부르는 사랑이 "아빠 괜찮냐옹~!!!"

사랑이가 이렇게 문 앞에서

목놓아 우는 건...

'아빠 괜찮냥~?!' 집사가 걱정되는 고양이들
그런 사랑이 곁으로 슬쩍 다가오는 막둥이 "누나 왜그러냥"

남집사가 씻고 있기 때문이다.

 

막둥이도 뒤에서 같이 앉아서 기다리는중

사랑이는 내가 씻을 땐 

이렇게 욕실앞에서 울지 않는다.

꼭 남집사가 씻을 때만 

이렇게 문앞에서 목놓아 울면서 기다린다 ㅋ

 

울다가 한번씩 날 쳐다본다.

마치....

'엄마는 걱정안되냥?' 하는듯? ㅋ

'아빠 괜찮냥~?!' 집사가 걱정되는 고양이들
집사가 걱정되는 고양이들

이어서 곧... 건이도 뒤에 와서 앉았다.

'아빠 괜찮냥~?!' 집사가 걱정되는 고양이들
사랑이는 문앞에서 애가타는중 ㅋㅋㅋ

ㅋㅋㅋ 니들 뭐해 ㅋㅋ

아빠 걱정돼서 그러고 있는거야? ㅋㅋ

'아빠 괜찮냥~?!' 집사가 걱정되는 고양이들
사랑 : '아빠 괜찮냥??' (긁긁)

물소리가 날때마다 집중!!

'아빠 괜찮냥~?!' 집사가 걱정되는 고양이들
욕실문을 긁고 있는 사랑이

사랑이는 문앞에서 문을 긁고있고 ㅋ

건이도 걱정이 되는지 

문앞으로 다가간다.

'아빠 괜찮냥~?!' 집사가 걱정되는 고양이들
'아빠 괜찮냥!!!'

사랑이랑 건이랑 막둥이는 

문앞에서 욕실 안 소리를

집중해서 듣고있다 ㅋ

 

나는 물론 사진이 어두워도

아이들이 잘 보이지만..

잘 보이지 않는 분들을 위해

마지막 3장은 밝기를 조금 올려봤다.

 

우리 집사들은 이렇게

냥냥이들의 과보호(?) 아래에서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다 ㅋㅋㅋ

 

 

 

 

 

 

욕실앞을 지키는 막둥이 (feat.루디)

씻으러 욕실에 들어갔다. 근데 막둥이가 계속 '아웅아웅~' 우는 거다. 무슨일인가 해서 문을 열고 봤더니 ㅋ 이렇게 앉아서 욕실문을 뚫어지게 보고 있다 ㅋ 엄마 걱정이 돼서 그러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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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함께하는 사이좋은 호야랑 건이

얼마 전엔 욕실 앞을 지키는 막둥이를 포스팅 했었는데 욕실앞을 지키는 막둥이 (feat.루디) 씻으러 욕실에 들어갔다. 근데 막둥이가 계속 '아웅아웅~' 우는 거다. 무슨일인가 해서 문을 열고 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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