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우리 막둥이가
또 재밌게 앉아있었다 ㅋㅋㅋㅋ
요즘 우리 막둥이 그루밍 포즈다 ㅋㅋ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카메라를 켜니...
하던 그루밍을 멈춘 막둥이.
고장 나버렸다 ㅋㅋㅋ
요즘 우리 막둥이는
이런 포즈로 자주 그루밍을 한다.
근데 그루밍을 하다가 멈추면
포즈가 너무 웃긴다 ㅋㅋ
지난번에는
우아한 냥냥이 같은 포즈 더니
ㅋㅋㅋㅋ
이번에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ㅋㅋ
거기다가 멍~한 상태라...
"막둥이!! 깨어낫!! ㅋㅋㅋㅋ"
정신 좀 차려보라고 ㅋㅋㅋ
뱃살이 접히고..ㅋㅋ
길던 앞발이 짧아 보이고 ㅋㅋ
우리 막둥이는 참 다양한 모습으로
엄마를 즐겁게 해 준다 ㅋㅋㅋ
막둥이 그루밍 포즈 글을 쓰면서
혼자 웃고 있으니까...
막둥이가 와서 옆에 앉았다 ㅋ
지금은 아이들이 다 자는 낮잠시간인데
안 자고 옆에 와있다 ㅋ
그리고는 자기 좀 봐달라며
자꾸 삐용거리고 눈을 맞춘다 ㅋ
그러더니 토닥토닥해주니
옆에 기대서 눕는 막둥이 ㅋㅋㅋ
토닥토닥을 멈췄더니...
다시 일어서서 아이컨택 ㅋㅋㅋ
자꾸만 토닥토닥해달라며 삐용거린다.
자꾸 니 토닥거리면
엄마가 글을 어떻게 쓰냥 ㅋㅋㅋㅋ
내가 글을 쓰는 동안..
옆에서 보채다가...
누웠다가... 눈 맞추다가 ㅋㅋㅋ
결국엔 옆에 누워서 엄마랑 아이컨택만
하기로 한 막둥이 ㅋㅋ
고양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집사의
관심을 받기위해 여러가지 소리를 내서
집사가 반응하는 소리를 찾아서 낸다고 한다.
행동도 마찬가지인듯하다.
우리 막둥이도 글을 쓰는 지금
몇가지의 행동을 했나 모르겠다 ㅋㅋ
뭐... 결론은...
냥냥이들은 집사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위해
나름대로 많이 연구를 하는것 같다 ㅋ
'내새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조신한 사차원 고양이와 팔 베고 자는 고양이 (feat. 삼색이 요미와 아비시니안 루디) (66) | 2023.04.28 |
---|---|
집 지키는 으르렁 고양이 루나 (feat. 용맹한 고양이 루나와 쫄보 고양이 막둥이) (59) | 2023.04.27 |
딸만 편애하는듯한 남집사의 사진 결과물.. (feat. 딸 루디와 아들 막둥이) (84) | 2023.04.25 |
다정하게 끌어안고 자는 고양이들 (feat. 올블랙 건이와 치즈냥이 호야) (56) | 2023.04.24 |
건이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feat. 부드러운 카리스마 호야와 낄끼빠빠 되는 건이) (44) | 2023.04.23 |